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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부턴 초속 5cm의 성공으로 인지도를 쌓고 다음작인 언어의 정원을 만들며 본격적으로 상업 애니메이션 감독이 되어서 바빠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가시고 minori 혼자서기의 시작입니다. 하기야 아무래도 상당한 고퀄러티를 추구하는 minori의 작품이지만 19금 작품을 계속 같이 하는 것은 앞으로 대중적으로 나아가기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에게 부담도 있었겠고 minori 쪽에서도 이름값이 올라가기 시작한 신카이 마코토와 함께하는 것은 아무래도 작은 회사의 예산으로는 이제 힘들었겠지요 ㅜ 하지만 아쉬움은 어딜 가진 않네요.

 a latter tale에서 ef - a fairy tale of the two -가 깔끔하게 마무리 되며 나오는 엔딩이 바로 이 영상입니다. minori의 가사에서 자주 나오는 앞으로 미래로 달려가라! 라는 메세지가 일관되게 반복되는 노래와 함께 행복한 여러 커플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짧긴 하지만 1분 15초경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애니메이션은 그동한 발전하고 신카이 마코토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ef  첫 애니메이션인 a tale of memories 가 나온 다음에 나온 것이기에 그 애니메이션에서 쓰였던 특유의 색감도 보여주지요.



중간중간 화면에 나오는 글귀는 유튜브 CC 자막을 활용해 자막을 추가했습니다. 글귀가 뭔지 궁금하시면 CC켜고 같이 봐주세요 ㅎ

신카이 마코토 감독 필모그래피 - 모든 영상 모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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