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의 애니 오프닝 엔딩 영상 모음 블로그

  뭔가 익숙한 리듬과 음의 코민파티 레볼루션 엔딩입니다.

그럭저럭 귀에 편안한 곡인데, 가사가 정말이지 달달합니다.

한 커플 둘이서 동거를 시작한다는 내용인데 정말이지 상대편에 이야기하는 듯한 가사입니다.

그래서 듣다보면 청자에게 직접 같이 살자고 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저 주인공은

저 많은 히로인들한테 저 소리를 듣겠죠? 죽창..죽창이 필요하다.

2016/05/30 - [~ani music~/├─‥ ㅋ ‥─┤] - [op] 코믹파티 레볼루션 오프닝 - Fly -

p.s

내일부터 카드캡터 사쿠라에 이어 제가 올리기 시작하는 걸 제가 기다리고 기대하던

케이온 음악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같이 방과후 티타임의 음악을 즐겨봐요.

2기로 나온 레볼루션이나

이 애니 보면 알겠지만 평범한 서비스 애니메이션입니다ㅋ

테니스의 공주, 야구, 서바이벌,코스프레 대회, etc 전작하고는 전혀 이어짐이 없는 옴니버스 막장 스토리의 연속ㅋㅋㅋㅋ

그래도 2년만에 진보된 작화력이 오프닝에서도 돋보입니다.

친구사이였던 남녀가. 어떤 기회로 손을 잡고, 의식하다가, 사랑에 눈을 뜬다는 멀쩡한 스토리를 본편보다 가지고 있는 가사입니다? ㅋㅋㅋ

전형적인 화면 예산 줄이기의 엔딩이지만 곡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남자 보컬 곡 으로 꽤 호평 받는다고 하는 코믹파티 엔딩입니다.

외국 남자곡은 거의 안듣는 제 귀에도 좋게 들려오는 얼마 안 되는 곡이죠. 아 요즘엔 Bump of chicken 때문에 듣기 시작했지만요.

가사 내용도 좋습니다. 학교 졸업후 두려움도 살짝 포함되어 있고요. 특히 작중 인물들처럼 대학 공부 안하고 동인지 그리는 사람들이면 더하겠죠ㅋㅋㅋ 물론 인기가 생기면 그것만으로도 생계를 꾸릴 수 있다니 일본의 컨텐츠 소비력은 부러울 따름입니다.

이번엔 먼 과거로 되돌아가 보죠. 본격 동인지 그리는 만화가를 모에화한 코믹파티 입니다! 2001년작!

유후~ 좋은 노래~

꽤 예전 애니라 약간 퀄러티가 지금보기엔 안습인 곳이 있긴 해도 이정도면 꽤나 양호했죠.

반복되는 후렴구인 '그대 그대로 변함 없이 누구보다도 소중한~'

이부분 리듬이 마음에 들어서 보기 시작한 애니메이션이였죠 ㅋ

결국 동인지 그리느라 공부는 언제하나 싶은 대학생활을 그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아쉽게도 클라나드 에프터 엔딩은 오프닝에서 다 힘을 써버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옛날 교토 아니메의 정석적인 엔딩에 속하는 엔딩입니다.

당연히 당고 대가족으로 돌풍을 일으킨 클라나드 엔딩과 같진 못 했죠.

언제까지고 걸어가는 엔딩입니다. 이렇게 보니 인물들 비율이 다 장난 아니네요. 허리 굽힌 노인마져 8등신 ㄷㄷ

  옛 교토 애니메이션의 특징중 하나였죠.

클라나드 에프터 스토리는 초반부 학원편도 참 좋았지만, 후반부 성인이 되고나서의 전개는.. 으아아아아아

추억만 해도 가슴이 아파서 도저히 다시 못 볼 것 같습니다. 물론 그대의 나기사는 귀여웠죠! 하지만 그 시간이 1화 분량도 안되는건 너무 짧잖아! 으헝헝ㅓㅎㅇㅓㅎㅇㅓㅎㅇㅓㅎ

2016/05/28 - [~ani music~/├─‥ ㅋ ‥─┤] - [op] 클라나드(CLANNAD) ~AFTER STORY~ 오프닝 - 時を刻む唄(시간을 새기는 노래) -

멋지다!! 좋다!! 교토닷!!!

1쿨을 중간에 끼고 나온 클라나드 에프터!!!이번 오프닝은 정말 좋아요!

2010년 10월 신작들 중에서 돋보이게 출발한 클라나드 에프터였습니다. 거기에 1화를 아주 그냥 힘 팍팍 줘서 작화도 애니의 장점을 맘껏 넣은 화면효과도 쩔었죠.

저 화려한 낙엽과 벛꽃 등등 일단 Lia의 시간을 새기는 노래 자체도 엄청나게 좋은데 오프닝 화면까지 정성이 가득한 그야말로 교토 애니메이션 오프닝 중 손꼽힐 만한 오프닝으로 이 오프닝이 막 공개되었을 때는 그야말로 전율하면서 몇 번이고 돌려봤었습니다.

 지금도.. 뭐.. 벌써 몇번을 보고 있는 건지.

특히 클라이맥스를 지나고 소근거리는 듯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부분은 정말 좋아합니다.

2015/11/22 - [~ani music~/├─‥ ㅋ ‥─┤] - [op] 클라나드 오프닝 - メグメル ~cuckool mix 2007~ (메그멜) -

1기 엔딩과 비슷한 느낌과 연출의 3기 엔딩입니다.

작중 내내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소라의 레어한 애절한 모습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엔딩입니다.

작중 내내 밥맛인 두 신캐릭터가 소라의 연습을 조용히 지켜보는 구도이죠.

카레이도 스타의 피날레는 아쉽게도 기대한 만큼은 되진 않았습니다. 그 기술도 상당히 멋있긴 했지만 문제는 아래서 '오 우리도 공연하고 싶어!!'하면서 죄다 나오고 카오스가 된 구도가 참 지저분했죠;;; 아 물론 주제의식때문에 그렇게 된 거 같지만!! 그런거 같지만요!!!..

  그래도! 나름 깔끔하게 끝난 곤조의 카레이도 스타입니다.

밥맛 남자 레온하고 밥맛 여자가 추가되면서 시작된 3기

근데 추가된 저 두명이 너무나 밥맛이라 재미가 반감된 게 문제였습니다 ㅋㅋㅋ

거기다가 2기 피날레였던 그 경기가 너무나 깔끔하고 멋있게 끝나기도 했고요.

그래서 3기 피날레로 나올 예정인 그 기술이 대체 얼마나 대단하려나 하는 생각이 끊이질 않았죠.

뭐 그것도 나름 멋있긴 했지만 역시 환상에 기술에 비하면 별로였습니다.

2016/05/26 - [~ani music~/├─‥ ㅋ ‥─┤] - [op] 카레이도 스타 2기 오프닝 - 約束の場所へ(약속의 장소로) -

나 엔딩 만들기 싫어를 온몸으로 표현하는 엔딩.

노래가 아깝다 ㅜㅜ..

아저씨 다가오지마!!! 심지어 안쪽 화면도 1기 엔딩 재탕이야!!!

카레이도 스타 엔딩이 짧아서 그나마 다행이였죠.

롤러 브레이드라고 하면 옛날 그 스피드왕 번개가 생각되네요. 그것 때문에 롤러 브레이드를 타기 시작하긴 했는데 그것 때문에 얘들이 즐기란 스피드 경주는 안하고 맨날 몸통박치기만 했었죠=_=;

오프닝 도중에 주인공이 하늘을 날때(?) 입는 옷이 나오는 걸 완결까지 기다렸는데 안 나오더군요.ㅜ

처음부터 끝까지 서커스(?)의 화려함이 가득한 오프닝입니다. 1기 오프닝 화면 재활용도 있고요 ㅋㅋㅋ

성장물 스런 곡이네요. 대략 더블 여주인공이였던 레이나와의 합을 연습할 때 시점의 오프닝입니다.

그 궁극의 기술은 진짜 죽여주었죠=_=..

공중에서 각자 두 사람을 다시 한쪽 팔 힘 만으로 되돌려 버리는 그 기술엔 할말을 잃었습니다 ㅋㅋㅋㅋ

팔힘이 얼마나 쎄야 그게 가능할까요 ㅋㅋㅋㅋ 여주인공 한명만 어깨가 망가진게 다행인 정도의 파워로 생각됩니다.

2016/05/25 - [~ani music~/├─‥ ㅋ ‥─┤] - [op] 카레이도 스타 1기 오프닝 - Take It Shake lt -

보통 1분 30초의 오프닝 엔딩 길이에 비해 1분이라는 짧은 길이를 가지고 있지만. 좋은가사와 음악덕분에 카레이도 스타에서 가장 좋아하는 엔딩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전체 엔딩으로 사용했다죠. 일본에선 스토리 전개에 따라 1,2,3기 오프닝 엔딩이 쓰였지만 제가 아는 바로는 오프닝 엔딩은 단 하나씩이였죠 ㅜ

형태도 없는 미래가 있어, 형태로 하고 싶은 내가 있어,

꿈 속을 날다보면 언젠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이 가사, 성장물인 이 애니메이션에 딱 맞는 엔딩입니다.

2016/05/25 - [~ani music~/├─‥ ㅋ ‥─┤] - [op] 카레이도 스타 1기 오프닝 - Take It Shake lt -

백합물에 도전! ... 여주랑 레이나랑 관계가 참 ㅋㅋㅋ

한국과 일본 합작으로 탄생한 애니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선 거의 서포트 쪽이였죠 ㅋ

엔딩 크레딧에서 한국이름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래서인지 일본 특유의 지역문화같은건 거의 안 보였죠.

꽤 잘 만든 성장물이여서 그때 한동안 버닝하면서 봤습니다.

저 정도로  서커스 한다면 서커스도 상당히 볼만할 텐데 말이죠 ㅋㅋㅋ 저정도 입지의 저런 규모의 서커스장을 장기적으로 운영가능할 정도면 정말 굉장한 장사 수완과 실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 이 포스팅은 이미지 자료가 살아있네요.

예전에 할땐 포스팅에 이미지도 포함시켜서 했었는데 데이터 백업 후 복원해보니 대부분이 깨져있었죠. 근데 이건 살아있네요 ㅋㅋ.

그나저나 엔딩. 역시 코드기어스 R2 이때의 진행이라면 이런 노래가 맞지요! 1쿨 엔딩은 너무 평화로왔어요.

그때만 해도 R2 후반부는 점점 막장의 전설로 불리워지려고 하는 코드기어스이였죠.

결말이 어떻게 날지는 이미 상상도 안 되었습니다. 이러다가 전세계가 리셋되는 해피엔딩 이려나? 하고 예상했습니다만,

다른 방식으로 깔끔하게 리셋됬죠. 허허.

C.C 는 그 후에 뭘 하고 있으려나요.

2016/05/24 - [~ani music~/├─‥ ㅋ ‥─┤] - [op]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R2 2쿨 오프닝 - WORLD END -

이번 오프닝은 조명빨이 돋보이는군요ㅋㅋ

리듬의 화면의 합은 1쿨 오프닝이 더 재밌어서 2쿨 오프닝 나올 때 좀 아쉬웠었네요.

맨 마지막 음악이 끝나는 부분도 단순히 손만 들지 말고 뭔가 화면 팍 체인지 하면서 끝내면 멋졌을 텐데 아쉬운 오프닝입니다.

본격적으로 집안 싸움의 결말이 시작되는 R2 2쿨이죠. 일단 그 프레이야로 불리는 핵병기가 발명되면서=_=..

근데 기존 로봇 병기도 결코 그거에 비해서 약해보이진 않습니다만..?

2016/05/23 - [~ani music~/├─‥ ㅋ ‥─┤] - [op]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R2 1쿨 오프닝 - 02~오･투~ (02~ｵｰ･ﾂｰ~) -

란슬롯이 나올때부터 상당히 리듬이 재밌어지는 오프닝입니다 ㅎ

즐거운 리듬과 함께 음악과의 합을 상당히 신경쓴 화면이 인상적인 코드기어스 오프닝이죠.

스자쿠의 란슬롯이 등장하면서 부터 맨 마지막 체스말까지 화면이 철저히 음악과 함께 춤을 추고 있습니다.

r2로 오면서 를르슈의 입장이 상당히 난쳐해져서 마음대로 활동도 못 하는 것으로 시작하죠.
스자쿠는 란슬롯 하나 얻었다고 나이드 오브 라운드에 들어가고 말이죠 ㅋㅋ막 볼 때는 도대체 앞 전개는 어떻게하나 하는 생각뿐이였습니다. 특히나 중화민국은 왜 등장했나 싶기도 하고 말이죠 ㅋ

2015/11/22 - [~ani music~/├─‥ ㅋ ‥─┤] - [ed]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1기 엔딩 - 용협청춘구 [勇俠靑春謳] -

제가 알고있는 애니메이션 엔딩 음악 중 최고에 속하는 듣기에 참 편안한 음악입니다. 가사도 하나하나 듣다보면 정말로 좋습니다. 고백하는 그 날을 또 하나의 생일이라 표현한 점이 마음에 확 꽃혀 버렸어요.

배경 또한잔잔한 웃음을 안겨주는 훈훈한 화면입니다.

대부분의 애니메이션은 오프닝을 보고 괜찮으면 본편을 보고 있었습니다만

이 카린 증혈귀는 이 엔딩에 한번에 팍 빠져서 본편을 보기 시작했었죠.

그나저나 보고 있자니

케이크 먹고 싶어~!!!!!

배고픈 밤 지나가고 있습니다.ㅠㅠ;;

어 음.. 노래는 괜찮은데 재생 재생 전 후방주의 오프닝입니다.

언제나 어느 분기나 존재하던 흔한 서비스 애니메이션이였던 카린 증혈귀 입니다. 한국에선 카린 증혈기로 나왔다는 데 왜..?

이래저래 오프닝 부터 서비스 씬이 넘쳐납니다만

사실 본편은 딱히 그렇치도 않습니다?

이래저래 흡혈귀가 나오는 만화에선 흡혈이 단순학 식사가 아니라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해서 괜히 후방주의스럽게 된단 말이죠. 최근 애니로는 그 중학생이 요망한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도 그렇고 말이죠 ㅋㅋ

2016/05/19 - [~ani music~/├─‥ ㅋ ‥─┤] - [op] 크르노 크루세이드 오프닝 - 翼は Pleasure Line -

  오프닝과 달리 다행히 새로운 음악으로 찾아온 엔딩.

키노의 어릴적 장발일 때의 귀여운 모습을 엿 볼 수 있습니다 ㅜ

하지만 저 가녀린 팔로 잘도 저런 대구경 리볼버를 속사해서 맞추는 모습을 보면 이 녀석도 어릴 때부터 사격 재능이 장난이 아니구만요-_-;

뭐 음악은 애니 키노의 여행 오프닝과 똑가@습니다.

OVA인데 뭐 좀 하나 만들어주지..

뭐 음악은 좋으니 괜찮습니다만, 화면마저 참 심심한게 아쉽습니다.

키노의 여행 ova 는 한마디로 프리퀄이죠. 키노가 어떻게 키노가 되었는가에 대해 나와줍니다.

애니메이션에서 완전 남자애였던 키노의 여자애 차림일때의 모습이 나오는 레어한 편이죠. 참 귀엽습니다 ㅋ

하지만 마지막에 또 머리를 잘라버려서.. 머리 좀 그만 잘라 ㅜㅜ.. 장발이 이쁘잖아 ㅜㅜ

2016/05/20 - [~ani music~/├─‥ ㅋ ‥─┤] - [op] 키노의 여행 오프닝 - All the way -

울리는 소리가  신비함을 더해주는 음악.

거기다가 스피커 소리 크게 틀고 들어보면

맨 마지막 so the Beautiful world 할때

엄청난 포스가 방에 울림니다. 엔딩 화면은 심심하지만 뭐 그냥 배경음악으로 틀어두기 괜찮은 음악입니다.

  애니메이션 오면서 작화가 엄청나게 둥글둥글 해진데다가 원작에 있었던 약간 중성적인 느낌은 거의 사라지고 걍 남자 꼬마애가 여기 있습니다 ㅋㅋㅋㅋ 나중에 책의 일러스트 보고 얘 왜이리 색기있나 싶었죠.

2016/05/20 - [~ani music~/├─‥ ㅋ ‥─┤] - [op] 키노의 여행 오프닝 - All the way -

고요하면서도 신나는 신비한 음악

몇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입니다.

저 에르메스 성우아 너무 맘에 들었었죠.

뭔가 하나에 집착하는 각 나라는 애니보면서 참 재밌는 생각하게 만들었죠. 애니 보고 키노의 여행의 팬이 되버려 소설도 전권 보유..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만

작가인 시구사와가 그딴 병크를 쳐서-_-...지금은 없습니다. 나름 라이트 노벨 초반부 수작에 들어가는 녀석인데 참 안타깝군요.

그래도 뭐 그 정신나간 후기센스는 매권 기대되었습니다만 지금은 어떻게 나오고 있을지.

p.s

어 그나저나 이 노래 뭔가 풀 메탈 패닉의 그 음악과 엄청나게 비슷한 느낌인데...? 같은 가수였나?

찾아보니 진짜 같은 가수였네요 ㅋㅋㅋ 풀 메탈 패닉의 tomorrow도 불렀던 시모카와 미쿠니 입니다. 음악이 비슷해서 혹시나 했는데 정말 같군요.

2016/05/19 - [~ani music~/├─‥ ㅋ ‥─┤] - [op] 크르노 크루세이드 오프닝 - 翼は Pleasure Line -

고요하고 애절한 노래. 화면은 다소 심심하긴 하지만 음악이 캐리하는 엔딩입니다.

저 동심원 화면보니 아주아주 옛날에 했던 어떤 음악 플래쉬 게임이 생각나는군요. 이름이 기억이 안 납니다만..

크르노 크루세이드는 곤조에서 만든 명작으로 지금까지 어느정도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만화 원작하고는 미묘하게 다른 엔딩도 찬사받았었죠.

하도 본지 오래되서 내용이 전혀 기억이 안 나는 지금도 이번 음악 정리하며 마지막화 그 장면만 보는데

왜 이리 가슴이 아픈 연출인지...하아...

언젠가 다시 봐야 겠습니다.

2016/05/19 - [~ani music~/├─‥ ㅋ ‥─┤] - [op] 크르노 크루세이드 오프닝 - 翼は Pleasure Line -

이 애니는 사실 일단 노래듣고 노래가 너무나 좋아서 애니 본편을 보기 시작했죠 ㅋ

효과음 쫙쫙 깔아주고~>~ 신나게 부르시는 활발한 곡~!

초반부 여주인공의 본편에 안 나오는 가련한 표정을 포함한 모습에 팍 꽃혀버리기도 했죠.

....애니 보고 쬐금 깬건 비밀입니다.

오프닝 퀄러티가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상승한 지금 봐도 꿀릴 것이 없는 오프닝입니다.

2016/05/13 - [~ani music~/├─‥ ㅋ ‥─┤] - [op] 카드캡터 사쿠라 3기 오프닝 -プラチナ [PLATINA] 플라티나 -

그 당시 교토애니메이션은 오프닝은 정성 좀 들여도 엔딩은 그야말로 대충 떼우곤 했습니다.

이 엔딩도 그 중 하나;

30초까지 화면이 거의 안 바뀌다가 아주 잠깐 캐릭터들 귀여운 씬을 흘러가고 다시 달려갑니다 ㅋㅋㅋㅋ

거기에 진 히로인은 아유로 끝나겟구나라는 예상을 단번에 해버리게 하던 스포일러 엔딩

이것 참 ㅋ

그래도 하루히 케이온 오면서 교토 애니메이션의 엔딩도 꽤나 좋아졌..아니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죠.

노래가... 상당히.... 느....린....리.....듬.....이....군......요...

덕분에 듣다보.......어느새 끝나있는 오프닝입니다 ㅋㅋㅋ

교토 에니메이션이 한창 키랑 놀고 있을 때의 작품이죠. 아주 그냥 돈을 쏟아부은 듯한 60프레임 작화의 오프닝이 인상적입니다.

게임할때는 솔직히 감동은 있었던거 같으나 지루지루해서 졸기도 했습니다. 중간중간 key식 개그는 저랑 취향이 맞았지만요.

미니 앨범 '방과후 티타임'에 수록된 곡중 하나입니다. 뭐 역시 음악은 괜찮은데, 가사센스는 뭐뭐 미오니깐요.

이 장면으로 1화랑 수미쌍관을 이루는 깔끔한 엔딩을 선보여주는 교토애니메이션~! 

먹자부활동으로 유명한 케이온입니다. 하루히의 로스트 소울 같은 신급의 라이브씬이 있었기에 케이온에서도 꽤 기대하긴 했는데 아쉽게도 극중에서는 적당히 합니다. 오프닝은 꽤나 화려했지만요. 아 그래도 여타 애니보다는 월등합니다. 지금도요.

2008년 4월신작에서 이전 늑향의 호로의 대체를 할수 있다~! 해서 보긴 봤는데..

.......

중도하차했습니다. 늑향의 호로는 개뿔

주인공은 뭔 쇼타고 답답하고, 서비스씬은 이 뭐 병 스러운 정신나간 수위였지요. 하하하하
참 이런 애니를 오전 10시에 틀어준 AT-X는 참 용자 방송국이긴 했습니다 그려. 

오프닝이 쩐다는 추천을 받고 본 애니메이션. 기대 이상이라 만족!

작은 체구에 저런 약간 허스키 틱한 목소리라 아직도 적응은 안 되는구만요.

지금 보니 참 은근히 신기한 작화입니다. 캐릭터 움직임도 상당히 부드럽고 얼굴 돌릴 때 움직임도 재밌는 느낌이 드네요. 약간 3D가 들어간거 같기도..? 물론 요즘의 러브라이브나 아이돌마스터에 비하면 좀 그렇지만 당시 2008년대에 수준에서도 그렇고 지금봐도 꽤 재밌는 화면입니다.

실제 내용과 오프닝 내용이 참으로 다른 특이한 오프닝이기도 하죠. 애니 안에선 그냥 일상 이야기인데 오프닝은 연예계 데뷔 이야기가 짧은 단편처럼 고밀도로 담겨 있습니다ㅎ

왠지 로젠메이든이 생각나는 엔딩입니다. 음악이 ALI project이기 때문이겠지요.

그릭책같으면서 강렬한 그림들로 구성되어 있는 엔딩입니다. 아 오렌지경 보니 그때 신나게 놀렸던게 생각나 웃김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