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 music~/├─20년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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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구조가 무언가 저번 돌보기 좋아하는 여우 할머니 애니메이션과 비슷하군요.

  저런 목소리로도 슬픈 목소리로 블루스를 부를 수 있구나 하며 놀랐습니다. 아니 왜 이게 슬퍼지지..

  슬픈 곡조를 듣다보니 아주아주아주아주 옛날에 슬프게 부르던 한 개 엔딩이 생각납니다. 아 기억이 안 나는데 그게 뭐였지.

  왜 자꾸 다른 애니메이션이 생각나지 ㅋㅋ 후 아무튼 크게 마음이 안 간 1분기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즐겼던 애니메이션이였습니다. 2분기엔 더 재밌는 것이 많기를.

https://musicofangel.tistory.com/1504

 

[ed] 도우미 여우 센코 씨 엔딩 - もっふもっふDEよいのじゃよ(푹신푹신HE도되니라) -

아아 좋은 엔딩이다. 이렇게 졸고 있는 모습을 계속 내보는데 줄곳 아빠미소를 짓게 하는 미소라니. 그런데 한편으로는 또 철저하게 어리광부리고 싶게 만드는 가사의 괴리감이 장난 아니네요. 만화가의 철저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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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생각난 것은 센코씨 엔딩! 그리고 그 개가 부르는 엔딩이 뭐였지 뭐였지...아!

https://musicofangel.tistory.com/607

 

[ed] 엑셀사가 엔딩 - 哀愁のボレロ(애수의 볼레로) -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그 레전드 오브 전설 이였던 엑셀사가 엔딩입니다. .저 강아지의 목소리가 너무나 구슬르고 애절스럽게 들려옵니다... 굳이 옆에서 번역 안 해줘도 알 수 있을 것만 같아요. 근데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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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입니다 ㅋㅋ 같은 개과가 부르는 눈물없인 들을 수 없는 노래니 한번 들어보시길 ㅋㅋㅋㅋㅋ 이런 애니메이션도 있었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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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모로 오프닝 엔딩 복이 크게 없었던 지난 1분기에서 그나마 가장 특이하고 전파송이였던 오프닝이라면 당연 이 오프닝입니다.

  오프닝 감각이 예전 케모노 프렌즈와 같은 느낌인데 더욱더 전파송입니다 ㅋㅋ 무슨 사파리에 온 것 같은 도입부에요. 내용적으로도 케모노 프렌즈처럼 은근히 동물들의 설정을 잘 이용해 스토리를 전개하는 것이 재밌었습니다.

  그만큼 동물들에 잘 알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스포일러가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특히 후반 반전은 저한텐 반전이 아니였어요. 하기사 이미 오프닝에 다 있구만.

  그나저나 주인공 과거엔 동물덕후가 아니였나 싶을 정도의 풍부한 지식을 자랑하는 것이 무언가 있었나 싶습니다. 원작을 안 봤으니 모르겠지만...

https://musicofangel.tistory.com/1289

 

[op] 케모노 프렌즈 오프닝 - 어서오세요 자파리 파크에 (ようこそジャパリパークへ) -

17년 1분기 의문의 다크호스작이 되어가는 케모노 프렌즈입니다. 처음에 이미지만 보고 "아 5분 숏 애니메이션이구나 +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이구나" 하며 넘겼던 애니메이션이죠. 근데 나중에 20분 풀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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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 것엔 이 오프닝도 같이 봐야지요! 아 정말 1기만으로 끝나버린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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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서 잠깐잠깐 언급만 되던 고양이들의 유년 시절을 그린 엔딩.

  나중에 게임에서 연고양이가 되는 과정과 저 주인공 여동생의 큰 그림을 떠올리면 무언가 눈물이 흐릅니다.

  특히나 여기 어렸을 때 사진엔 주인공은 있지도 않네요 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ㅋㅋㅋㅋㅋ

  아무튼 인간에 비해 성장이 매우 빠른 고양이들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수명도 인간보다 짧을까요? 딱히 지금까지 그런말이 없는 거 보면 사이어인처럼 청년 시절이 길다던가... 사실 저렇게 의인화 되어서 인간만큼 사이즈가 되었으면 생물학적으로 수명도 거의 비슷하긴 할 겁니다. 성장이 왜 빠른지는 미스터리이지만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1124?category=663344

 

[op] 혈계전선 오프닝 - Hello,world! - BUMP OF CHICKEN

혈계전선 오프닝!! bump of chiken 의 곡입니다!! 음악도 음악이지만 단순한 일상을 말하는 것 같지만 시적인 가사의 내용과 그걸 담담히 말하는 듯한 노래가 가슴에 팍 꽃혀서 정말 좋아하게 된 그룹이죠.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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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인 음악 듣다보니 생각나서 이것을 듣습니다. 불침번 설때도 계속 흥얼거리던 이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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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스팅 게임란에서 대 비쥬얼 노벨 시대를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네코파라

이게 여기까지 올 줄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예전에 이 게임의 일러스트레이터의 일러들을 봤을 때만 해도 순간 끌려서 이미지 수집을 했었는데 저만 그런 것이 아니였나 봅니다.

스팀에서 대박을 치고, 펀딩도 대박 치고, 결국 정규 애니메이션까지 만들어버리다니 참 대단합니다. 

 애니메이션 스토리는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 꼬마 고양이 신캐릭터를 추가하며 스토리는 지극히 평온하고, 개냥이에 치유받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 되었습니다.

https://shadowofangel.tistory.com/1788

 

스팀의 유일한 고퀄 정통 학원 비쥬얼노벨 - If My Heart Had Wings 횡설수설 리뷰 -

*배경음악으로 틀어두고 읽어주시면 더 좋아요~ 바람이 많아 세련된 풍차로 전력을 공급하는 최첨단 청정도시 그런 도시에 지어진 매끈한 학교 한 구석에 왠 후줄근한 창고가 하나 있습니다. 그곳에서 날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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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네코파라 이전에 전 이걸 더 좋아했었죠. 이쪽은 스토리와 음악 위주라... 아 오랜만에 떠올렸는데 그 당시의 기분이 갑자기 떠오르는 듯 해 싱숭생숭 합니다. 이 회사 요즘엔 뭐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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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1기 유루캠의 오프닝과 같은 가수가 부르기 시작해서 아무리 5분 애니메이션이지만 좀 기대를 했었는데

역시 15분 애니메이션 1분컷도 아니고 5분 애니메이션 30초 컷에서 뭔가 많이 하길 어려웠나 봅니다. 그냥 화면 반 잘라서흩날리는 엔딩.ㅜ

제작 발표가 난 유루캠 2기와 극장판을 위해 힘을 아껴둔다고 생각해야겠죠.

이번 방캠프는 그냥 빨리 밥먹을 때 같이 보기 딱 맞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 스토리 있는것을 깊게 달릴 처지가 안되다보니 이런 멍때리는게 또 끌리네요.

제목은 실내캠핑인데 거의 나가서 후지산 관련으로 돌아다니는 게 메인인 것 좀 아쉽습니다. 우리가 후지산에 대해 그렇게 애착이 있는 것도 아니니 더욱 그랫었겠지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1394

 

[op] 유루캠Δ 오프닝 - SHINY DAYS -

이번 분기에 만난 복병! 애니메이션도 오프닝도 상상 이상의 퀄러티로 절 놀라게 한 애니입니다! 망가타임 키라라의 원작 애니치고 이런 오프닝이 있었는가 싶지요. 일단 목소리까지 포함해 풍부한 음악이 반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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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번 1기 오프닝 때 이런 고퀄 오프닝을 만들어 주었길레 기대했었는데 아쉽습니다 ㅜ 2기를 기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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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모자랐던 오프닝에 비해 엔딩은 제대로 음악을 귀가 즐겹게 풍부하게 넓혀주네요! 거기에 은근히 움직이도 풍부하고 예쁘게 그려진 화면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저번분기는 엔딩들이 마음에 드는게 별로 없었다보니 더더욱 이정도만 해도 소중하게 보입니다.

  처음에는 움직임도 없어서 흔한 이미지 절약 엔딩인가 했더니 새로 들어오는 신입 두 명을 보여주며 고조되는 음악과 함께 움직임이 서서히 폭팔하는 구성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그나저나 지난분기 방과 후 주사위 클럽은 여기저기 있는 산재한 커플링이 마음에 들었었는데 여기선 그런걸 기대할 순 없겠죠. 그나마 있는 커플링은 소꿉친구 중 하나가 남자인 줄 알았는데 여자라는 설정은 곧잘 나오기야 합니다만 남-여 --> 여-여 라니. 동인작 말고는 오랜만에 보는구만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948

 

[ed] D.C.2 S.S 다카포 2 세컨드 시즌 엔딩 -우리들의 행방 -

역시나 엔딩음악깡패 다카포 시리즈의 엔딩입니다. 이 곡 또한 정말이지 좋군요. 잔잔하게 깔리게 시작했다가 악기가 하나 둘 추가되며 서서히 고조되는 분위기가 꿀맛입니다. 이번 곡도 coorie 가 부른 노래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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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이 음악들 듣다보니 갑자기 생각난 다카포 엔딩. 왤까요. 뒤로 가면 갈수록 감정이 고조되는 음악이 비슷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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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분기 망가타임 키라라 애니메이션의 계보를 잇는 사랑하는 소행성입니다. 1화랑 오프닝만 보았을땐 딱 저번 분기 방과후 주사위 클럽 정도의 위치일것 같아요. 즉 편안-하긴 한데 재미도 미묘해서 밥 먹거나 딴거 하면서 BGM으로 틀을만하지 않을까 하는 슬픈 예상을 합니다.

  피아노의 간결한 반주와 청아한 목소리로 시작하며 본격적인 바이올린 소리가 들어오는 초반부까지는 좋았습니다만, 그뒤에 넓게 퍼뜨리는 과정이 10% 부족한 것이 아쉽습니다. 무언가 풀버전에서 한번 더 발전하는 과정이 있다면 정말 좋은 노래가 될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이것도 오프닝 1분 30초의 굴레에 희생당한 곡이라고 해야겠지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485

 

[ed] 그대가 바라는 영원 엔딩 - 星空のワルツ(별하늘의 왈츠) -

딱 한번 듣고 끝없이반해버린 곡. 밤하늘의 왈츠. 제가 좋아하는 곡의 완전체는 이런 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래는 하루카 성우분이 부르셧다고 하지요. 아 정말로 정말로 마음에 들어요. 애니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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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게 시작하는 밤배경 음악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옛날 엔딩 끝판왕급 노래를 보여주는 그대가 바라는 영원 엔딩입니다. 뭔가 부족했던 것을 여기서 채워서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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