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 music~/├─14년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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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공방의 이등분캐릭터 연극풍 엔딩 중 하나이죠.

  노래라고 부르고 가사는 죄다 그냥 대화나 자기소개나 마찬가지인 음악과 함께

  이등분 캐릭터에 프레임도 낮은 동작인데 묘하게 씐나게 몸을 흔들어대는 것 같은 연출이 펼쳐집니다.

  미확인으로 진행형 애니메이션이 14년이니 반십년 지났네요. 슬슬 만화 원본에선 어떤 스토리가 펼쳐지고 있는지 궁금하지만 동화공방에서 2기가 나올일은 거의 없겠지요 ㅜ

만화책또한 1권부터 미정발이라 일본어를 읽지 못하는 저로선 슬플 따름입니다.

https://musicofangel.tistory.com/1483

 

[ed]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엔딩 - ハッピー・ハッピー・フレンズ(해피・해피・프렌즈) -

해피 해피 프렌즈라는 제목을 보니 이젠 없는 환상의 케모노 프렌즈 2기가 생각나는 것을 왜일까요. 훌쩍.. 아무튼 이번 분기는 재밌는 엔딩이 많아 해피합니다. 동화공방에서 오랜만에 꺼내들었군요. 미확인으로..

musicofangel.tistory.com

동화공방의 19년 1분기 최신작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엔딩이 이 때의 동화공방 엔딩을 계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학교 체육관에서 무언가 매우 화려한 무대로 바뀌였지만 기본은 바귀지 않았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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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케무리쿠사와 함께 뭔가 매우 길었던 마지막 일주일이 끝나고 슬슬 다음 분기 애니메이션 오프닝, 엔딩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이 두근두근과 걱정이 함께하는 지금, 과거에 올리지 못했던 꿀잼 오프닝 엔딩을 올리러 왔습니다~

 이번 주인공은 미확인으로 진행형! 그냥 대충 골라도 반타작 이상은 한다는 동화공방 제작사의 오프닝 중 하나 입니다.

  조용한 검은화면속 무언가 모델사진 모음집 같은 빠른화면전환과 빠른 리듬과 함께하는 기타의 조용한 주제 제시가 오프닝 시작하자마자 시선 강탈 하는 매우 독특한 오프닝입니다. 

  특히 검은 화면속에서 다양한 화면비 사진들로 구성된 시퀀스는 그 자체로도 다른 오프닝에서 보지 못한 독특함이지만, 그만큼 가운데로 집중된 우리의 시선이 바로 그 다음에 나오는 인물들의 동작은 작지만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어깨춤 동작에 집중하게 만들어주는 부수적 효과까지 낳고 있습니다.

..이것봐요 오프닝 시작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만 했는데 다른 오프닝에 대해 이야기하는 만큼 분량이 나와버렸어요. 시작부분에 힘을 팍 주긴 했지만 그 뒤에 이어지는 화면도 결코 심심하지 않습니다. 특히 타이밍 좋게 등장하는 살짝 눈 홀기는 것과 입술 연출 조금만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음악 가사는 애니메이션 전파송계열이긴한데 워낙에 신나는 리듬이라 딱히 신경도 안 쓰입니다 ㅋㅋㅋ 

https://musicofangel.tistory.com/1074

 

[op] 삼자삼엽 오프닝 - 클로버♧혁명(クローバー♧かくめーしょん) -

아 그동안 오래된 오프닝 엔딩만 보다가 최근에 나온 오프닝 엔딩 포스팅 쓸 생각하니 가슴이 뛰는군요! 그 첫타로 시작하는 오프닝은 바로 삼자삼엽 오프닝 클로버 혁명입니닷! 16년 2분기 탑 오프닝으로 꼽는 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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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usicofangel.tistory.com/1269

 

[op] 가브릴 드롭아웃 오프닝 - 가브릴 드롭킥 (ガヴリールドロップキック) -

17년 1분기 일상물, 그것도 판타지 일상물이 범람하는 이 때 (메이드래곤, 데미짱, etc) 이 경쟁에서 또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애니가 여기 하나, 가브릴 드롭아웃입니다. 일상물에서 최강의 힘을 발휘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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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이후에도 이런 전파송계열 신나는 오프닝은 잘 만들긴 하는데, 조금 마구 떠드는 카오스가 과한 것 같아 음악듣기에는 이 미확인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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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시작할때부터 호러풍 인형으로 시작하는 엔딩=_=..

노래는 참 훈훈한데 왜 저런 분위기의 인형이란 겁니까. 이번 엔딩은 치토게와 코사키가 불렀습니다.

히다마리 스케치 이전부터 샤프트가 잘 써오던 실사와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엔딩입니다. 뭔가 분위기만 보면 애니메이션 완결같네요. 추억쌓인 사진이라던지 특히 더 말이죠 ㅎㅎ

  중간에 잠깐이지만 아이돌 복으로 갈아입은 두 사람을 보면 아예 처음부터 인형빼고 저렇게 둘로 엔딩 만들어주면 좋잖아 ㅜㅜ.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놈의 샤프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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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세코이 1기 중 가장 샤프트의 그 특이한 뭘 좀 하려는 경향이 거의 안 보이는 유일한 엔딩입니다 ㅋ

그런 훈훈한 엔딩답게 이번엔 히로인 4명이 같이 합창합니다. 노래도 가장 좋고요.

  그러면서 4명 히로인 모두 뒤돌아 보는 포즈를 취하죠 ㅋㅋㅋ..뭐 샤프트 꺽기가 아닌게 어디..아니 마리카는 좀 샤프트 꺽기군요 ㅋ

  그러면서도 마지막은 정실 치토게로 끝나는게 역시 1기 제작때부터 최후의 승리자는 정해져 있던 걸까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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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보면 선택받지 못 한 히로인들 중 사랑에 대해서는 가장 희망적인(?) 엔딩을 맞은 타치바나 마리카의 1기 엔딩입니다.

  어찌보면 니세코이 1기 히로인 엔딩중에서는 가장 러브코미디 다운 엔딩인거 같네요. 화면 뒤에 비록 요상한 그림이라던지, 폭팔이라던지 있긴하지만...

  그래도 어떤일이 있어도(?) 이치죠 라쿠만을 향해 반짝거리는 눈빛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어 이것도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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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인도 아닌데(?) 이분 엔딩이 나와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미야마토 루리의 시점으로 이치죠 라쿠의 하렘 형성을 지켜보는 루리의 이야기가 진솔합니다 ㅋㅋㅋ

  그러나 그렇게 루리가 밀던 오노데라는....

그냥 그 원숭이 남자 친구 포지션이였으면 같이 팝콘 먹으며 지켜봤을텐데 지지하는 히로인이 있어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 같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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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니세코이 엔딩들이 이치죠와의 관계를 노래하고 있다라면

  이 츠구미 세이시로 엔딩은 이치죠보단 치토게에 대한 마음이 아직은 더 크게 보입니다.

  하지만 마지막의 마지막엔 제대로 가슴에 뚫려버렸는데?

  참 파괴력면에서 굉장했던 히로인이지만, 마지막 완결전에는 아쉽게도 조력자로 끝나버렸죠.

  만화의 파워밸런스를 현실을 초월하게 한 범인인지라 마지막도 화려하게 싸워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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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자와 카나 곡 중에서도 모노가타리의 센고쿠 나데코 테마와 더불어 사랑받는 오네데라 코사키 엔딩입니다. 평탄한 음과 샤프트의 향수가 여전히 강하지만 꽈나 귀욤귀욤하며 환상적인 화면이 시너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하나 찬찬히 살펴보다보면 무언가 섬뜩해보이는 화면이기도 합니다.

 마치 피눈물을 흘리는 듯한 오노데라 이외의 5명의 칸, 이치죠가 다가오니 굳어버리는 오노데라, 열쇠가 아닌 단검을 들고이는 오노데라, 날아가는 목잘린 토끼들의 꼬치들, 그리고 결정적으로 마지막에 심장을 가져가버리고,

  마지막의 마지막엔 결국 엇갈려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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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세코이의 엔딩테마는 매우 많습니다. 모노가타리 시리즈에서 히로인별로 오프닝 엔딩을 만든 것처럼 히로인, 아니 여자캐릭터별로 엔딩을 다 만들고 완결 쯤에는 또 히로인들이 모여서 부르기도 하고 해서 말이죠 ㅋㅋ;

  일단 시작은 키리사키 치토게 부터 시작하는 니세코이 이야기인만큼 치토게의 엔딩테마입니다(2화~7화) 1쿨 오프닝과 마찬기자로 당시 샤프트의 색이 강하게 묻어있죠. 지금 보면 알만보고 마마마가 생각나서 순간 흠칫 했다니깐요.

  아직 치토게의 연예감정이 확실하기 되기전인만큼 고민하는 테마입니다. 팬던트에 열쇠를 넣는 것도 막고 말이죠. 일단 뒤로 미루고 지금의 상태로 지내고 싶다는 것을 노래하는 엔딩입니다. 나중에 2기의 엔딩이 기대되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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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프트의 색이 가득히 묻혀있던 1쿨 오프닝에 비해 러브코미디라는 장르는 잘 살리면서도 샤프트의 색을 잘 살려낸 1기 2쿨 오프닝입니다.

  주인공과의 단체 데이트(?)라는 주제로 오프닝 안에서 하나의 스토리가 완결되는 형태의 오프닝입니다. 그러면서도 각 히로인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면서 각 히로인들의 매력을 고루 살려서 적절하게 진행한 좋은 오프닝입니다. 스케쥴을 짠 다음 히로인들이 헤어지는 전후의 히로인들의 세세한 표정변화까지, 보면볼수록 재밌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지막에 뜬금없이 거미에 몰려든 반딧불이들로 하렘만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살짝 드러내는듯이 보이는게... 참 이 제작사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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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턴 니세코이 오프닝 엔딩 시리즈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일단 첫번째로 ClariS가 부른 1기 1쿨(2화~14화) 오프닝 CLICK입니다. 샤프트가 니세코이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는다는 소식이 들려왔을때 니세코이 팬들은 엄청나게 걱정했었지요. 안그래도 목꺽기로 대표되는 샤프트 특유의 연출은 모노가타리 시리즈로 거의 정착화된지라 그게 과연 니세코이 같은 러브코미디에도 맞는 걸까? 하는 걱정이 많았죠.

  그런 팬들의 걱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한 1쿨 오프닝입니다. 그냥 러브코미디의 오프닝이라고 하긴 꽤나 이질적인 연출을 보여주는 오프닝이죠. 작화는 꽤 좋은 샤프트 답게 캐릭터 작화는 꽤나 원작 느낌을 잘 살려서 뽑아줬지만 저 호불호 갈리는 연출이...

  그러한 오프닝을 따라서 1쿨, 특히 1화에서는 샤프트 그 특유의 연출 때문에 꽤나 욕을 먹기도 했습니다. 다만 차차 나아지기도 하고 '보던 사람들이 익숙해져서' 나중엔 호평이 주가 되게 되었죠.

오프닝에는 두 버전이 있습니다. 일단 위 버전과 아래 버전이 있는데 그 차이점은

위 오프닝에서는 단색으로면 처리되며 가려진(?)히로인이, 스토리가 진행된 다음 히로인이 드러난 이후에 나온 아래 오프닝에서는 제대로 색이 칠해져서 등장한다는 것이죠.

  오프닝을 완성 못 시키거나, 스토리에 따라 오프닝에 수정을 가하는 걸 좋아하는 샤프트 답다고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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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인지 연희무쌍 엔딩이 생각나는 엔딩입니다. 저만 그런듯?


은근히 매화 진행에 따라 SD캐릭터들의 행동과 등장인물들이 달라집니다.


어떨때는 캐릭터 혼자만 있을 때도 ㅜㅜ


이번 엔딩은 꽤 후반부라 카자마 동생까지 껴 있군요 ㅋㅋ


여러모로 나온 캐릭터들은 전부 망가지는 꽤 재미는 병맛 애니메이션인데 아쉽게도 당시 화제에 비해 크게 성공하지는 못해 2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ㅜ


2015/11/28 - [~ani music~/├─‥ ㅇ ‥─┤] - [ed] 연희무쌍 엔딩 - 역시 세계는 나 ☆ 레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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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 1분기 개그를 책임졌던 디 플러그 오프닝입니다 ㅋ


병맛개그가 정말 재밌었죠 ㅎ 만화책 원작은 요즘 진행본을 보면 너무 아스트랄하게 가다가 요즘 간신히 다시 옛 재미가 돌아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프닝이 상당히, 아니 굉장히 좋습니다! 일단 게임 제작부라 그런지 픽셀-혹은 도트를 연상시키는 십자 패턴이 오프닝에 전체에 깔려 있어 분위기를 잡고 있습니다.


  거기에 굉장히 역동적인 카메라 무빙! 수많은 화면 전환이 그야말로 자유자재라 오프닝 자체의 정보량도 엄청 많아 몇 번을 돌려보게 만듭니다. 더해서 그렇게 돌려봐도 지루하지 않는 수많은 음악이 섞여있는 듯하게 분위기 전환이 계속 일어나는 음악까지!


  그러면서 등장인물들을 놓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14년 1분기 재미면에서 최고의 오프닝.


2016/09/15 - [~ani music~/└─16년 3분기─┘] - [op] 모브사이코 100 오프닝 -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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