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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프트의 색이 가득히 묻혀있던 1쿨 오프닝에 비해 러브코미디라는 장르는 잘 살리면서도 샤프트의 색을 잘 살려낸 1기 2쿨 오프닝입니다.

  주인공과의 단체 데이트(?)라는 주제로 오프닝 안에서 하나의 스토리가 완결되는 형태의 오프닝입니다. 그러면서도 각 히로인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면서 각 히로인들의 매력을 고루 살려서 적절하게 진행한 좋은 오프닝입니다. 스케쥴을 짠 다음 히로인들이 헤어지는 전후의 히로인들의 세세한 표정변화까지, 보면볼수록 재밌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지막에 뜬금없이 거미에 몰려든 반딧불이들로 하렘만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살짝 드러내는듯이 보이는게... 참 이 제작사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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