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 music~/├─16년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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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도 정지화상이였는데 엔딩에서 기대를 하면 바보인 것이겠죠.


 일러스트 여러장도 아니고 한 장으로 1분 30초를 떼웠습니다 ㅜㅜ


그래도 잔잔하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흘러나오는 도입부는 본편에서 감성적으로 끝마친 뒤 들으면 현자타임이 올 것만 같게 합니다.


  삽입곡과 더불어 그림갈은 음악이 캐리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아이우라 만든게 어디 안 갔는지 우월한 하반신 작화가 말입니다. 하하하


2016/11/10 - [~ani music~/├─16년 1분기─┤] - [op] 재와 환상의 그림갈 오프닝 - Knew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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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적인 판타지 세계다! 하는 이야기가 많았던 재와 환상의 그림갈입니다.


..뭐 전 그렇게 현실적이기보다는 뭔가 소아온 같이 컨티뉴 없는 판타지 게임에 끌려간 인물들을 보는 듯했습니다. 그래도 몬스터의 문화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는 것은 보통의 인간을 상대하는 느낌을 만들어 밍숭생숭한 기분을 일으키는 것은 또 달랐지요.


다만 독특한 파스텔 풍 색감과 작화 풍, 말끔하게 진행되는 스토리, 성장하는 인물들, 등이 좋아서 순식간에 몰아봤었습니다. 특히 매화 마다 등장하는 삽입곡과 함께하는 연출은 즐겁게 봤었죠.


 아쉽지만 오프닝은 거의 정지화상으로 떼웠습니다. 엔딩이라면 용서를 좀 했겠지만 오프닝이라 이것 참.. 그래도 빠른 템포의 바이올린과 기타를 이용한 풍부한 음악은 꽤나 좋습니다. 화면이 못 따라가서 그렇지 ㅜ


2016/11/08 - [~ani music~/├─16년 3분기─┤] - [op] 뉴 게임! NEW GAME! 오프닝 - SAKURA 스킵(SAKURAスキッ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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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 매화 정신없게 푹 빠져 보고 있다보면 갑자기 순식간에 찾아오는 엔딩 곡입니다.


갑자기 울리는 기타 연주 소리를 듣다보면 '하 벌써 끝인가..'하게 되죠


처음은 기타 소리와 함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엔딩곡인가? 라고 생각하다가 뒤로 가면 갈 수록 음의 왜곡, 귀가 아픈 고음들, 노이즈, 불협화음, 그러한 정신 없는 소리들에 묻혀져가면서도 필사적으로 부르는 보컬 등, 일부로 불편하고 긴장하게 만드는 곡입니다. 듣다보면 정신이 참 날카로와져요.


  거기에 화면까지 명암 없는 단색으로 어지러히 움직이는 화면까지. 두통이 올 거 같아요.


2016/11/04 - [~ani music~/├─16년 1분기─┤] - [op] 나만이 없는 거리 오프닝 - R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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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 1분기 과거와 현재의 사건이 연결되는 스토리로 좋은 합을 보여줬던 나만이 없는 거리 입니다.


언제나 평작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는 노이타미나 애니메이션 답게 이 애니메이션도 꽤나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독특한 거라 하면 영화 같은 편집을 자주 보여준다는 것이겠죠.


  계속 앞에 무언가가 일어나겠지 하는 무서운 분위기를 저변에 깔면서도 잠깐 안심시켜 주었다가 거기에 치고 들어오는 연출이 감명깊었습니다.


  오프닝에서도 추억과 기억, 그리고 거기에 들어오는 사건들을 적절하게 표현한 화면들이 돋보입니다. 거기에 1프레임 짜리 스포일러도 숨겨져 있지요.


2016/08/31 - [~ani music~/├─15년 4분기─┤] - [op] 원펀맨 오프닝 - THE HERO!!~怒れる拳に火をつけろ~ (THE HERO!! ~성난 주먹에 불을 붙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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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스와 토끼 복장이 참 어울리는 히로인 둘로 꾸민 엔딩입니다 ㅋ


저 중간중간 나오는 춤은 일부 동작을 반복했을 뿐인데 상당히 중독성 있게 지켜보게 됩니다 ㄷㄷ


 가사가 한 여자애가 완전 칼로리와 옆구리가 걱정되어서 단 것을 참지만 결국 과자들에게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이군요 ㅋㅋ


  과자라는게 공통적으로 설탕과 소금범벅+기름범벅이기에 많이 먹어서 좋을 건 없지만.


하지만 기호식품이라는 말이 있듯이 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이 맛을 건강을 위해서라고 너무 피할 필요도 없겠지요. 적당히 스트레스 관리도 되겠고요 ㅎ


2016/10/29 - [~ani music~/├─16년 1분기─┤] - [op] 다가시카시 오프닝 - Checkm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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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 1분기 독특한 이야기로 시선을 끝었던 다가시카시입니다.

물론 일본의 막과자를 알면 300프로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만, 한국에서도 비슷한 과자와 놀이가 생각나 옛날에 대한 추억이 떠오르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이 작품 때문에 막과자의 매출도 조금이나마 올랐었겠죠.

  오프닝도 잘 뽑혔습니다. 노래부르기보다는 랩하듯 말하듯 부르는 음악과 카메라 워킹이 잘 조화되어 있습니다.


  특히 '지금 Jazzy하고 funny한 즉흥 세션이!' 하는 부분에서 각선미를 훍듯이 움직이는 곡은 은근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2화까지 대충 떼웠던 엔딩처럼 이 오프닝도 1화때는 다 완성이 안 됬는지 대충 떼운 부분이 있었죠 ㅋㅋ


2016/09/02 - [~ani music~/├─15년 2분기─┤] - [op]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 오프닝 - フレ降レミライ(후레후레 미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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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다마리 스케치에서 본 듯 한 해가 등장하는 무제한의 팬텀 월드 엔딩.


오랜만에 쿄토 애니메이션의 옛날 엔딩 버릇이 보입니다. ㅋ 저 팬텀 날아가는 장면으로 반정도 채우고 있죠ㅎ

중간에 우산 들고 뒤돌아 보는 장면은 갑자기 풀 메탈 패닉 후못후 오프닝이 생각나네요.


팬텀 월드는 참 크게 생각 안 하고 한 화 한 화 옴니버스 애니메이션으로 생각하면 그럭저럭 볼 만은 했었네요. 다만 저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캐 초등학생은 왜 넣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여동생 포지션이였던 이 엠블럼의 캐릭터가 다소 공기가 되어버렸죠 흑.


2016/06/14 - [~ani music~/├─‥ ㅍ ‥─┤] - [op] 풀 메탈 패닉 후못후 오프닝 - それが、愛でしょう(그것이 사랑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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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에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에서 흔들리지 않는 안심감을 보여주다가 여러 말을 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주 그냥 제대로 '흥! 그럼 니들이 원하는 걸 다 해봤어! 만족해?' 라는 목소리 조차 들릴 거 같은 무제한의 팬텀 월드입니다 ㅋㅋㅋ 오프닝도 아예 첫 화면부터 대놓고 불안한 흔들림을 보여주죠. (아플텐데?)


  왠지 액션 애니메이션에 들어가야할 것 갈은 빠른 비트에 전투감 넘치는 음악에 교토 애니메이션 다운 무너지지 않는 작화와 모자이크를 표현한 듯한 네모칸이 어지러히 놓인 약간 실험적인 오프닝입니다.


 뭔가 음악만 듣다보면 타쿠미의 86이 뜰 거 같습니다 ㅋ


2016/03/10 - [~ani music~/├─‥ ㅇ ‥─┤] - [op] 이니셜 D Second stage 오프닝 - Blazin'' Beat - Initial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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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은 가볍게 초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해볼까요.


5분 이내, 사실상 내용만 따지면 2분 정도인 초 단편 애니메이션은 사실 그렇게 자주 챙겨보는 건 아님니다. 내용도 적고 성우들도 뭐에 쫓기는 것처럼 엄청나게 급하게 말하고요 ㅋㅋㅋ (그러면서 감정전달한다는게 성우 실력이란거겠죠)


  오프닝 또한 30초 이내, 그나마도 본편과 섞으면서 할 때가 많죠 ㅋ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볼만한게 가끔 있는데 (예전의 카니카니카니 라던가) 이번 오프닝의 애니인 집주인은 사춘기입니다.


  화면 안에 staff들 글씨를 고묘히 잘 맞춰서 배열한게 예전의 학원 유토피아 마나티 스트레이트 오프닝이 생각나게 짧은 시간이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논 오프닝입니다.


2015/12/10 - [~ani music~/└─‥ ㅎ ‥─┘] - [op] 학원 유토피아 마나비 스트레이트 오프닝 - A Happy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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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만 보면 별 볼일 없는 애니풍 일러스트 몇장을 조합한 심심한 흔한 엔딩입니다만...


노래가.. 노래가 nano.RIPE 입니다!!


아니 솔직히 nano.RIPE 노래라서 이 애니메이션을 봤었어요. ㅋㅋㅋ

그동안 nano.RIPE 노래가 들어간 애니메이션이라면 왠만하면 재밌는 녀석이였기 때문이죠.


아 근데 역시 예외란 어디든지 존재하는 법입니다.



노래도 좋은데 엔딩에 좀만 더 손을 대줬으면 좋았을텐데..뭐 아쉽습니다.


2016/08/23 - [~ani music~/├─15년 3분기─┤] - [op] 논논비요리 리피트 오프닝 - こだまことだま(메아리 언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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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보자~ 하루에 하나씩 애니 오프닝 올려도 포스팅 거리는 아직 넘쳐나는데다가 올해 마지막 애니 분기 오프닝 엔딩도 곧 나오려는데, 이번주는 뭘 할까요. 오케이. 이번주는 흔한 라이트노벨 하렘물 애니메이션 미디어 믹스의 주로 선정!

...뭐 특별한건 아니고 그냥 파일 순서대로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하하

 

기념할만한 첫 타차는 올해 1분기에 나왔던 최약무패의 신장기룡입니다. 남자주인공이 여자만 있는 기숙학교에 입학해서 몸이 다 드러나서 방어구의 의미가 없는 변신 로봇에 탑재해서 숨겨진 음모와 싸운다는 내용입니다.


어..이거 IS아닌가?


  작화도 그럭저럭 괜찮고 캐릭터를도 뭐 나쁘진 않아 적당히 화제가 됩지만, 라이트노벨 광고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압축스토리를 가진 흔한 미디어 믹스 애니이기도 합니다.


  오프닝은 신나는 비트를 계속 깔아주는 뭔가.. 분위기가 J.C staff의 오프닝, 특히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오프닝 갈은 느낌이 조금 섞어주는 오프닝입니다. 다만 거기에 그치지 않고 용자물같은 후반부가 섞인 음악만 보면 꽤 재밌는 구성입니다. 화면이야 인물소개 1분., 그이후 액션 클라이막스라는 지극히 왕도적인 오프닝 전개를 따르고 있으니 크게 할말은 없습니다.


2016/04/23 - [~ani music~/├─‥ ㅈ ‥─┤] - [op] 작안의 샤나 1기 2쿨 오프닝 - be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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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 엔딩 중에 전 처음 보는 꽤 인상적인 연출입니다.

요즘 한국 골목 관광지라면 개나소나마을이나 다 있는 날개 벽화 기억나시나요.

마치 그걸 떠올리게 하는 듯한 옥상 낙서로 포즈를 취하며 노는 히로인들을 그린 엔딩입니다 ㅋ

근데 사진이 아니라 동영상이라 히로인들이 뭐라 말하는 듯이 입을 움직이긴 하는데 들리는 것도 아니고, 노래와 맞춘 입도 아니라서 뭔가 싶긴 합니다 ㅋ

  그리고 여전히 게임제작부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오프닝과 함께 오리무중입니다 ㅋㅋㅋㅋ

2016/08/19 - [~ani music~/└─16년 3분기─┘] - [op] 리라이프(ReLife) 오프닝 - ボタン(버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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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을 홍보한답시고 게임보다 먼저 나온 소녀들은 황야를 향한다.

말만 들으면 어디 모험이라도 떠나는가 싶지만, 저 황야라는게 척박한 미연시 업계를 뜻한다는게 ㅋㅋㅋㅋ

이래저래 이쪽 업계에선 이름이 좀 있는 다나카 로미오 시나리오 라이터가 참여했기에 기대가 꽤 됬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그 기대는 완벽한 절망이 되서 돌아왔죠. 결국 애니메이션은 폭망..

  오프닝을 보면 대체 뭐하자는 건지 싶을 정도로 화면 배정이나 나오는 것들이 완벽하게 중구난방합니다 ㅋㅋㅋ 쓸때없이 화면전환 많은 걸로 부족한 연출을 떼우는 대표적인 오프닝이라 할 수 있죠. 그나마 본편과 관련이 있다 싶은 1분 정도에 나오는 짧은 설전 정도나 기억에 남는 오프닝입니다.

2016/08/07 - [~ani music~/└─16년 3분기─┘] - [op] 이 미술부에는 문제가 있다! 오프닝 - STARTING 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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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려 오프닝보다 화려한 공중 기동씬을 가진 푸른 저편의 포리듬 엔딩입니다.


음악도 꽤나 마음에 듭니다. 고요한 분위기지만 리듬은 은근 빠름니다. 거기에 애니메이션 오프닝 엔딩의 약속의 1분부터 시작되는 절정 부분은 절 쏙 가져가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화면은.. 아스카와 미사키 밖에 없습니다. 하다못해 맨 마지막에 주인공이 맞아주는 형식도 아니고. 뭔가 백합 분위기를 살짝 풍기고 있지요.


넵. 이건 흔한 미연시 원작 애니메이션일 때 나오기 쉬운 하렘 애니메이션이 아니였습니다. 어디까지나 저 플라잉 슈즈를 신고 스포츠를 해서 우승을 이뤄내는 것만 원작에서 따낸 스포츠 애니메이션으로 기획되어 진행됬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미연시 원작이라 각각 히로인에 대한 남주인공 히나타의 역할이 상당히 크고 그 와중의 연예도 스토리 진행에 커다란 분량을 차지하고 있는데다가 전체적으로 남주인공의 트라우마가 큰 뼈대를 가지고 있는데, 연예관련 이야기를 쏙 빼내려 남주인공을 공기화 시켜버리니 스토리가 삐걱거리다 못해 덜렁덜렁 매달려 있었죠. 만약 원작을 안 하셨는 데 애니메이션 보다가 뭔가 빼먹거나 급진행이거나 이상하게 진행된다 싶게 느껴지셨다면 이 탓이 큽니다.


  적어도 아스카와의 연예만큼은 다뤘으면 이렇게까진 되지 않았을 까 하는 아쉬움이 참 큽니다. 덕분에... 16년 1분기 3화만에 하차한 애니메이션 1위를 차지하였고 흥행도 최하위를 달렸죠 ㅜ



2016/09/24 - [~ani music~/├─16년 1분기─┤] - [op] 푸른 저편의 포리듬 오프닝 - Contrail~軌跡~(궤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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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수 있게 하는 신발이 있다면 어떨까?


  그런 신발이 있으면 어떤 스포츠가 있었을까? 하는 재밌는 상상을 바탕으로 한 푸른 저편의 포리듬 입니다. 꽤 엉뚱한 발상이지만 그런만큼 상상의 경계를 한층 더 넓혀보는 재미가 있는 원작 게임이였죠. 일러스트도 뭐 극강이였고요.


  다만 공중 기동이 주가 되는 스포츠다보니 게임에서도 최대한 연출을 하려고 했으나 미흡한 점이 있기 마련, 때문에 애니메이션이 나온다고 했을 때 꽤나 기대했습니다. 결과는.. 내일 엔딩 포스트에서 다루기로 하죠.


  오프닝은 평범하게 등장인물 소개후 평범하게 날아다니는 액션씬(?)을 보여주는 구성입니다. 다만 오프닝에서도 날아다니는 도그파이팅 장면이 그다지 화려하진 않습니다. 그걸 다른 등장인물을 곂치는 방식으로 무마하려고 하지요 ㅜ. 여기서 알았어야 했어...


2016/09/08 - [~ani music~/├─15년 3분기─┤] - [op] Charlotte (샤를롯트) 오프닝 - Bravely You - 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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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은 좌중우돌 신나는 모험활극 곡이였다면,


  엔딩곡 또한 이 멋진 세계의 축복을 엔딩을 맡기엔 너무나 평화로운 시골의 정경이 떠오르는 잔잔하고 훈훈한 곡입니다.


  화면 또한 예전 꽤 유행했던 미니어쳐 느낌이 나는 렌즈를 통과한 듯한 아기자기한 화면들이 인상적입니다.


덕분에 잔잔한 곡과 맞물려 나오는 시너지 탓에, 본편에서 사토 카즈마의 미쳐 돌아가는 에피소드가 모두 잊혀지고 갑자기 훈훈한 분위기가 되서 매화 볼때마다 뭐라 말할 수 없는 간질거림에 시달렸었습니다 ㅋㅋㅋ


   납득 안 가는 정도로 쳐지는 가슴 작화 빼곤 다 좋았던 16년 1분기 다크호스였습니다. 이럴때 팍 치고 가야되는데 아쉽게도 17년 1분기 쯤에나 2기를 한다고 발표했죠 ㅜ. 제발 이 좋은 분위기가 2기까지 이어지길!


2016/08/29 - [~ani music~/├─16년 1분기─┤] - [op]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오프닝 - fantastic dream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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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 1분기 다크호스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이하 이멋세) 입니다!


이래저래 오프닝과 엔딩에 정말로 힘을 팍팍 들어가서 즐거운 애니메이션이죠.

이 코미디 애니메이션에 비해 쓸때없이 정말 좋은 곡이 오프닝과 엔딩에 있습니다.


현악기로 쫙 깔아주면 일단 좋다니깐요! 하하! 거기에 쉴틈없이 몰아치는 부드러운 다양한 동화들은 이게 바로 그 맨날 죽었다고 놀렸던 스튜디오 딘이 맞는가 할 정도입니다. 덕분에 순간캡쳐 스크린샷에 고통받긴 했지만 부드러운 움직임은 오프닝 뿐만 아니라 본편에서도 상당했죠.


  오프닝엔 매우 다수의 사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저 다크니스가 저렇게 유능에보이다니;; 주인공 사토 카즈마의 고생은 크게 부각이 안 되어 있습니다 ㅋㅋㅋ 매우 훈훈한 판타지 모험 활극 같은 오프닝 ㅋㅋㅋㅋ


  거기에 판치라 방지를 위해 팬티를 안 입은(?) 잉여신 아쿠아의 모습도 다수 부각되는군요.


2016/07/18 - [~ani music~/├─16년 2분기─┤] - [op] 삼자삼엽 오프닝 - 클로버♧혁명(クローバー♧かくめーしょ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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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제목 그대로 밤하늘을 바라보는 쿠온의 뒷모습 성장사가 담긴 엔딩입니다. 그러면서 천천히 날이 밝아오는 걸 그린......네 그냥 원가절감 엔딩 ㅋㅋㅋㅋ 거기에 1쿨 엔딩과 달리 2쿨은 분위기가 어둡다는 걸 강조라도 하려는 듯이 이번엔 쿠온의 뒤돌아 보면서 지어주는 미소조차 없습니다 ㅜㅜ

  아무튼 북극성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빛의 궤적은 참 아름답습니다. 물론 카메라로 장 노출한 뒤의 사진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지만요. 그걸 맨눈으로 보는 쿠온은 역시...읍읍!

 사실 꽤 먼 미래의 배경이라 저 북극성은 아마 우리가 아는 그 북극성은 아닐 겁니다.

원작 스토리를 전혀 몰랐던지라 2쿨 결말을 보면서 상당히 벙쪄있는 필자입니다. 뭐 전개도 벙쪄있었지만 결말에서 더더욱 말이죠. 다음 이야기는 게임도 후속작이 떠야 한 다던데 대체 어떻게 정리할 지 궁금합니다 ㅋㅋ 하쿠오로를 다시 볼 순 있을까요.

2016/04/30 - [~ani music~/├─‥ ㅊ ‥─┤] - [ed] 칭송받는자(우타와레루모노) 엔딩 - まどろみの輪廻(선잠의 윤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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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일상물이였던 1쿨을 넘기고 2쿨은 오프닝부터 대놓고 비장감이 넘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떡밥을 막 뿌리면서 마지막 장면은 대놓고...

전작에 보였던 인물도 있지만, 적군이라는게.. 그것도 메인히로인의 국가와 전쟁이라니. 거기에 쿠온이 이쪽편을 들어 자기 나라 공격하는 데 지원하러 가는 편에서 인터넷에서 소감은 폭팔했었죠 ㅋㅋㅋ

다만 투스쿨이 워낙에 쩔어서 쿠온이 붙어야 밸런스가 맞는 것이 아니냐? 라는 이야기도 있었죠 ㅋㅋㅋㅋㅋ

음악은 여전히 필자가 좋아하다 못해 노래를 부르는 suara가 불러주셨습니다. 이번 곡은 음의 아래위를 넘나드는 흐름이 좋군요.

2016/08/11 - [~ani music~/┌─15년 4분기─┐] - [op] 우타와레루모노(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 1쿨 오프닝 - 불안정한 신(不安定な神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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