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 music~/├─15년 1분기─┤

반응형

 이렇게 죠죠의 이집트편도 끝났군요. 3부 2기 엔딩은 그야말로 하루를 마무리할 때 들으면 좋을 듯한 음악입니다.

중반부엔 잘 보면 강-삼도천을 사이로 나뉘어진 동료들이 보이죠.

죠죠의 기묘한 오프닝 엔딩 모음은 이렇게 끝났습니다.

아 4부는 예전이 이미 올려놨기에 ㅎㅎ 옆에 검색으로 찾으면 바로 나옵니다 :)

죠죠 5부도 과연 나올까요? 언제 나올까요? 또 한명의 죠죠러로서 기대해 봅니다.


2017/06/05 - [~ani music~/├─15년 1분기─┤] - [op]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즌2 3부 2기 오프닝 - ジョジョ その血の記憶(죠죠 그 피의 기억)~end of THE WORLD~ -

반응형
반응형


  100년간의 결착을 드디어 맺게 되는 죠죠 3부 2기

오프닝도 그에 걸맞는 긴박함이 묻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오프닝 또한 대놓고 이집트에서 있는 일을 요약하고 있죠.

자세히 살펴보면 참 재밌는게 많습니다.

  특히 중반부 마을에 밤에 내려온 다음에 잠시를 못 참고 뛰쳐나가는 폴라네프에 같이 따라간 두명의 운명, 키쿄인을 필두로 멈추는 시간, 그 멈춘 시간 중에서도 유일하게 오른쪽 검지를 움직이는 죠죠 등.

  거기에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에 오라오라 러쉬를 하다가 시간이 멈춰진 후 '5초'후에 뒤돌아서 무다무다 러쉬와 다투는 장면. 특히나 48화의 오프닝에서는 저때 the world 를 쓰는 장면이 추가되었죠. 그때의 정적이란.

2017/06/04 - [~ani music~/├─14년 2분기─┤] - [ed]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즌2 3부 1기 엔딩 - Walk Like an Egyptian -

반응형
반응형


 1쿨보단 포스가 부족해서 좀 아쉬웠던 2쿨 엔딩.

파스텔풍으로 두 주인공의 과거 평온했던(?) 시절을 지나가다 전쟁에 참여하는 병사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1쿨 마지막 장면...

...

  1쿨 마지막 장면을 계속해서 보여준 덕에 2쿨에서도 잊지 않고 1쿨의 병맛 마무리와 2쿨의 병맛 시작이 잘 와닿았죠.=_=..

1쿨 3화 이후 전개부터 정신을 못 차리더니 결국 2쿨에서는 말 그대로 넋이 나간 이야기 전개를 보여주었지요.

 지금은 그냥 음악만 남은 것 같습니다.

2017/04/09 - [~ani music~/├─14년 3분기─┤] - [ed] 알드노아. 제로 1쿨 첫번째 엔딩 - A/Z -

반응형
반응형


  1쿨에서 상당히 충격(?) 의 엔딩으로 끝난 이후, 이걸 대체 어떻게 수습할지 궁금했던 2쿨의 오프닝입니다. 대놓고 첫부분이 1쿨 최종화 장면이죠.

1쿨 오프닝에 이어 이번에도 상당히 좋은 음악이 딸려왔습니다. 첫 소절때 이번에도 오프닝에 참으로 많이 등장하는 그곳, 우유니 사막이 등장합니다. 다만 다른 것보다 점수를 더 줄 수 있는 것이 바닥의 저 육간 소금결정의 바닥을 제대로 그려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건 잘 신경 안쓰던데 말이죠 ㅎㅎ

  아무튼 처음부터 공주님과 이나호가 하도 애절하게 시작하고 저번 최종화 내용도 있으니 2쿨에선 어찌어찌 잘 되겠지.. 라고 많이들 상상했던 시절도 있었죠.

  오프닝 떡밥은 이번에도 참으로 풍부합니다. 마지막에 둘이서 같이 날아가는 걸 보고 결국 나중엔 공동의 적과 싸우나? 했었던 시절도 있었죠.

2017/04/02 - [~ani music~/├─14년 3분기─┤] - [op] 알드노아. 제로 1쿨 오프닝 - heavenly blue -

반응형
반응형


  샤프트의 캐릭터 작화를 여실히 보여주는 행복 그래비티의 엔딩. 특히 1분 15초 부근 클로즈업 좀 보시죠 허허허. 세세한 움직임 뿐만아니라 원작의 강렬한 명암을 잘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샤프트라 배경은 음식의 실제 사진으로 떼우지 않을까 했습니다 ㅋㅋ 히다마리 스케치처럼요.

  배경도 음식이 가득, 음악도 훈훈한 분위기로 밥밥밥을 외치고 있으니 그야말로 밥 먹기 전에 한번 들으면 좋은 곡입니다.

  그런데 이 곡도 좋지만 이 곳 다음에 나오는 예고편에서의 음악이 상대적으로 더 화제가 되었죠 ㅋㅋㅋ 10초도 안되는 짧은 음악이였지만 임펙트가 쎗었죠. 결국 단순한 예고편 ost였을 그 음악은 나중에 풀버전까지 나오게 되고... 


반응형
반응형


  15년 먹방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했던 행복 그래비티~샤프트 답게 오프닝 엔딩 및 음악 퀄러티는 죽여줍니다. 오프닝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요리 버전으로 만든 듯한 환상적인 배경입니다 ㅎ

일단은 요리 만화보다는 그 조리과정보다는, 먹을 때의 캐릭터들의 그 복스런 얼굴과 그 뿜어져 나오는...색기가 원작부터 유명했는데, 그게 샤프트에 의해 애니메이션화 되면서 샤프트 특유의 연출과 조화되며 더 강해졌지요 ㅎㅎ

  하도 복스럽게 행복하게 먹어서 보다보면 뭐라도 먹고 싶어집니다. 거기에 일반적인 자취밥보다는 좀 더 손이 들어간 요리를 하고 싶어지기도 하고요 :)


반응형
반응형


  저번 1기 엔딩처럼 2기 엔딩 또한 본편의 마지막에 곂쳐서 들려오기 시작하고, 예고편까지 이어집니다 ㅎ

1기 엔딩이 '당 다다 딴~'으로 속삭이듯이 시작했다면, 2기 엔딩은 모시모시하면서 이쪽을 부르고 있네요 ㅎㅎ

  한지 혹은 천에 그림을 그린듯한 그림으로 진행되는 큰 특징없는 엔딩입니다.

그래도 남캐 폼 잡은 것만 줄창 나오던 1기 엔딩보단 낫군요.

2017/01/17 - [~ani music~/├─12년 4분기─┤] - [ed] 오늘부터 신령님 1기 엔딩 - 신령님 부탁해요(神様お願い) -

반응형
반응형

 

1기에 이어 2기의 오프닝 엔딩도 모두 하나에씨가 맡았습니다.

곡의 분위기와 부르는 법이 크게 바뀌지 않아서 그냥 이어지는 노래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ㅋㅋ

1기에는 거의 신령님만 보여줬는데 2기 오프닝에서는 주변 인물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ㅎ

나나미도 다양한 패션으로 미모를 뽐내곤 있지만 좀더 1기 오프닝처럼 비중이 있었던 걸 기대했던 전 좀 아쉬웠죠  

2017/01/16 - [~ani music~/├─12년 4분기─┤] - [op] 오늘부터 신령님 1기 오프닝 - 신령님 시작했습니다(神様はじめました) -

반응형
반응형


   우리의 굉장한 파괴력의 카토 메구미가 스텔스 폭격기 답지 않게 가장 많은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엔딩입니다. 저 옷이 아무래도 주인공 취향에 딱인 바로 그 옷인데 언덕에서의 그 만남에 아침 신문을 돌리는 이른 아침에 왜 저런 승부옷을 입고 나와있었는가... 아직도 많은 감정을 감추고 있는 듯이 보이는 카토 메구미의 매력에 빠져보시죠.


  소설원작에서는 작가 마루토 후미아키 다운 여러가지 서술 트릭들 - 특히 상징과 헷갈리는 중의적 표현 등으로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가 아닌가 하는 표현으로 가는 줄 위를 타는 정말이지 매력적인 캐릭터인 카토 메구미입니다. 소설 읽으면서 두근두근 한건 참 오랜만이였죠.


  애니메이션에선 아쉽게도 연출의 한계상 그런 속을 알기 어려운 카토 메구미의 매력이 다소 감소하긴 했지만 미친 비쥬얼 + 성우의 열연(?) 등으로 매력이 또 더해졌으니 참 굉장한 캐릭터입니다. 원작 소설 최근권에서도 밀당이 제 속을 몇 번 강타하더군요. 하하


  애니메이션도 내년에 2분기에 2기가 나오고, 원작도 아직 절찬리에 진행중이니 앞으로도 참 기대가 되는 캐릭터입니다. 그의 게임을 할 때 처럼 또 독자는 마구 휘둘러지겠지만요.


2016/10/08 - [~ani music~/├─15년 1분기─┤] - [op]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오프닝 - 너의 색 시그널(君色シグナル) -


반응형
반응형


이번주 하렘 라이트 노벨 마지막 타자로 주말을 장식알 애니메이션은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입니다!


..근데 이건 좀 달라요? 일단 애니메이션이 무려 노이타미나 방영입니다. 노이타미나가 뭐냐고요? 같은 15년 1분기에 노이타미나에서 방영했던 애니메이션은 4월은 너의 거짓말입니다. 한마디로 좀 내용있고 퀄러티 있는 애니메이션을 지향하는 곳이죠.


  아무튼 그런만큼 이 애니메이션도 단순 양산형 하렘물은 아님니다 ㅋ 아무튼 원작의 쿠레하토 갓의 일러스트를 재현한다는 것은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에게도 꽤 부담이였겠지만 결과적으로 준수한 작화를 보였습니다. 특히 스타킹 작화에는 광기가 서려있다고밖에...


  내용에 대해선 엔딩에 넘겨서 이야기한다 치고, 오프닝을 보자면 이게 참 추억돋는 오프닝입니다. 네? 무슨 추억이냐고요? 곡을 듣다보면 이래저래 이젠 고전이라 불릴만한 옛날 미연시 오프닝 음악의 향수가 그윽하게 풍겨오고 있습니다. 왠지 곡을 듣자마자 생각나는 건 투하트더군요.


  보통 오프닝에 작화와 연출을 몰아주는 일이 많은데,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의 오프닝은 절약정신이 가득합니다. 다만 그래도 스타킹만큼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에서 뿜었습니다 ㅋㅋ 거기에 1분 7초경 동인지를 뚫어져라 보고 있는 스텔스 폭격기 - 아니 카토 메구미의 깨알 재미가 그나마 구원이네요.


2015/12/14 - [~game music~] - [op] Toheart 2 (투하트2) 오프닝 - HEART TO HEART -


반응형
반응형


  카오리의 병 때문에 분위기가 어두워지기 시작한 2기의 엔딩또한 상당히 애절한 음악과 화면이 따라오고 있습니다.


  대놓고 처음 카오리의 포지션부터 그 결말을 암시하고 있으며 그건 마지막 화면에서 더더욱 강화하고 있죠.


가사 또한 주인공의 입장으로 대입하면서 들어보면 더욱 슬프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굉장히 슬프면서도 화려한 감성이 가득한 음악과 화면입니다.


  그 덕분에 애니메이션 결말까지 지켜본 뒤 이 엔딩을 다시 보면 며칠을 버닝할 만큼 가슴의 공허함이 더욱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전 원작결말을 미리 봐서도 애니메이션 볼 때 또 한번 그 걸 당해버렸어요.. 참 애니메이션 연출들이 참 좋았습니다.


p.s

안에서 나왔던 연주 장면을 정리를 언젠가 하겠지만, 일단 오프닝 엔딩부터 모아놓고 해야겠습니다.


2016/08/27 - [~ani music~/├─15년 1분기─┤] - [op] 4월은 너의 거짓말 2쿨 오프닝 - 七色シンフォニー (일곱 빛깔 심포니) -

반응형
반응형


1쿨 오프닝의 힘이 난다요---에 비해선 크게 언급은 안 되었던 2쿨 오프닝 일곱 빛깔 심포니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꽤 좋은 곡입니다. 특히 15초~40초 부근이 정말로 마음에 듭니다. 음을 가지고 노는 듯이 부를러 이 구간간 몇 번씩 반복해서 듣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절정부분은 오히려 귀에 익은 전개여서 그냥 그랫지만요 ㅋㅋ


  화면에선 새로 등장한 인물들도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가사에 너와 나의 심포니를 읆조리는 부분에 맞춰서 나오는 카오리와 주인공과의 합주 장면은 정말 멋집니다. 외전으로 이런 합주 장면 하나 더 있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극의 전개와 맞춘 합주라서 더더욱 가슴에 울렸던 것이니 또 있으면 별로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피아노 위에 있는 빈 편지봉투는....


2016/08/26 - [~ani music~/├─14년 4분기─┤] - [ed] 4월은 너의 거짓말 1쿨 엔딩 - キラメキ' (반짝임) -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