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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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수많은 일본인들이 이세계를 가면서 별별 변주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것도 그 중 하나죠.

마왕이니 마족과의 싸움이니도 다 제쳐두고 이세계에서 삶을 만끽하는 치유물로서의 성격이 강한 애들이 나오고 있죠. 특히 직장인을 포함한 어른이 이세계에 가서 생활을 찾는 그런 느낌이 참 많군요. 다들 현실에서 너무 치인 나머지 현실을 배경으로 한 치유물조차 받아들이지 못 하게 된 사람을 위한 이세계 치유물이라고 할까요? 이것과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가 특히 그러합니다.

심부름꾼 사이토 씨도 다른 의미로 현실의 것을 치유받는 점이 있습니다만 그건 또 그때 이야기하고..

이 이세계 방랑 밥 오프닝도 도입부가 뛰어나기 그지없습니다. 옛날엔 이세계물하면 뭔가 딥 다크 판타지 스러운 곡들이 많아 취향에 안 맞았는데 요즘엔 이렇게 신나고 치유스러운 곡이 많아 귀가 즐거울 따름입니다. 영상도 본편에서 맛깔스러운 음식들과 먹방을 보여주며 배를 자극하는군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1624

 

[ed] 성녀의 마력은 만능입니다 엔딩 - Page for Tomorrow -

오프닝과 같은 가수분인 유키 아이라가 불렀다는데 음악이 취향에 잘 맞네요. 그래서 좀 찾아보니 예전 sola 애니메이션 오프닝으로 대뷔?? 와우 그거 참 좋아했는데 말입니다. 엔딩 곡은 오프닝

musicofangel.tistory.com

하긴 굳이 엄청난 힘을 얻어서 마왕잡고 왔더니 숙청당하는 이세계 물도 늘어난거 보면 차라리 이렇게 치유받고 사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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