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 흡혈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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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분기 다크호스가 될뻔한 아차상 외톨이 흡혈 공주의 고뇌 입니다.

그 아차상이 되는 이유는 이 오프닝만 봐도 알 수 있죠. 타이틀 가지고만으로 25초나 잡아먹는 불안한 초반부를 넘기면그래도 괜찮은 작화의 여주인공과 그 주변인들이 나름의 기승전결의 스토리를 가진 평범하게 괜찮은 오프닝입니다. 중간 라이브씬은 무심코 뿜었을 정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순간순간의 임펙트를 중시하고 음악과 싱크는 크게 맞추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죠. 그리고 다시 보다보면 어색한 부분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본편또한 초반부는 그래도 괜찮은 작화와, 착각류 특유의 개그감성을 잘 조절해서 즐겁게 보았습니다만, 중반부 부터는 망가진 작화 동화 및 스토리에선 주변인들이 여주인공 빼고는 거진 여주인공 최강모드를 알고 있기에 착각류 특유의 긴장감은 시청자에겐 사라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초반부의 재미를 기억하기에 일단 끝까지는 붙들고 있는 내가 슬플뿐.

엔딩에서도 적당히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부르는 음악이 하드캐리하며, 여주인공 미모만은 지키는 작화 + 날아가는 엔딩으로 채우기로 적절하게 평범하게 만들었습니다.

여기까지 소감을 말하니 이번 분기 고블린 슬레이어랑 곂치는 면이 많군요 어흑...

 

https://musicofangel.tistory.com/1227

 

[ed] 빙과 1쿨 엔딩 - 꿈결의 약속 (まどろみの約束) -

본편은 성적인 묘사는 없다시피 하지만 이 엔딩 만큼은 여러가지 성적 코드를 대담하게 집어 넣어서 참으로 몽환적이며선도 섹기가 넘치는 엔딩이 만들어졌습니다. 교토애니메이션에서 만든

musicofangel.tistory.com

뭐 어찌됫든 잠옷 엔딩은 좋죠. 네 그런 의미로 빙과 엔딩 오랜만에 조지러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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