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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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신편을 끝을 애설프게 매우 잘 마무리한 명장면을 가져왔습니다. 지금까지 케이마가 공략했던 히로인들 중에서 여신과 여신이 아닌 캐릭터가 극명하게 나뉘는 것을 보여주죠. 

  그리고 여신이 아님을 통감하고 첫사랑은 끝났다고 생각해 애절프게 부르는 첫사랑의 노래가 참 여신편의 마지막을 구슬프게 마무리했죠. 그리고 케이마의 현실에 대한 후회까지 곂치면서...

  깨운 여신들로 적을 소탕하는 장면을 과감히 삭제하고 치히로의 시선에서 바로 콘서트 장면으로 온 것은 이때의 신의 한수 였다고 생각합니다. 여신편 조커이자 진주인공같았던 치히로의 여러가지 감정을 바로 따라갈 수 있게 하죠. 그렇게 앞으로 해결할 숙제도 던져주면서 여신편을 잘 마무리 했으니 이제 다시 치히로와의 에피소드를 좀 더 그려나가면서 완결로 달려가면 되는데...

 작가가 귀차니즘에 빠졌습니다=_= 여신편 끝날때까지만 해도 매우 인기가 있었고, 잘 나가고, 시간도 넉넉했을 터인데 그 뒤를 말아잡수셨습니다.

내용 좀 진행하다가 그냥 불쑥 하고 끝내버렸습니다. 이 소드마스터 전개 때문인지 3기 + OVA까지 빵빵하게 이어져오던 애니화도 결국 완결까지 나오지 못 했습니다. 에효.. 완결을 조금만 더 잘 마무리했다면 완결까지 애니화되는 몇 안되는 작품이 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1554

 

[ed] 신만이 아는 세계 4명이서 아이돌 OVA 엔딩 - 初めて恋をした記憶(처음으로 사랑을 했던 기억) -

여기선 이렇게 밝게 연습하고 웃으며 부르던 곡이 뒤에 그렇게 찾아올 줄이야. 여신편 삽입곡으로 왔을 때 또 다시 들어보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보시죠. 카논의 뮤직비디오였던 오프닝처럼 엔딩은 이 2B pencils..

musicofangel.tistory.com

너무나 해맑게 부르던 이때와 비교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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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마지막 12화 후반부를 장식한...

미친 곡입니다.

미친 360도 적어도 15개 이상 게임 동시플레이

이 미친 장면을 연출한 뒤에 나온 곡입니다. 주인공만큼은 아니지만 저런 비쥬얼 노벨을 하다보면 다들 속독력이 높아지는 거 같긴 합니다. 진행은 따라가지만 별 필요없는 텍스트는 대충 의미만 알아듣고 빠른 엔터로 넘어가는 스킬이죠. 익숙해지면 거의 스킵하는 스피드로 글을 읽으며 넘길 수 있습니다. 덕분에 수능 시험 볼 때 큰 도움이 됬습니다? 뜻하지 않게 공부에 도움이 된 게임스킬이죠.

지금 부르는게 남주라서 그렇지 다른 분이 부른 버전으로 들으면 굉장히 좋은 곡이라는 게 함정. 코러스도 ELISA같은 분이 넣었습니다. 하하하.

게임이란 이상의 세계에서 무적인 자신을 노래하는, 게임에서 다들 원하고 꿈꾸는 매력이자 위험한 점이기도 한 것을 가사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그런 악순환을 피하려면 현실에서도 게임처럼 도전과제를 설정해두고 하나하나 시간내에 클리어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게임뇌를 벗어날 수 없으니깐요. 그래도 나름 그렇게 클리어하다보면 게임 감각으로 즐거워집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 것을 그린 작가처럼 10년간 니트 생활에 빠져버릴지도 모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작가가 미연시 게임에 빠져 10년간의 니트 생활을 이 만화에 농축하고 드러냈기 때문인지 이 작가에게 이 만화말고 아직 히트작이 없는 걸지도 모릅니다. 뭐든 창작하는데에는 상상력뿐만 아니라 여러 인생경험이 필요한 걸까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1047

 

[ost] 케이온! (K-ON!) 6화 삽입곡 - 푹신푹신 타임(ふわふわ時間) 미오.ver -

방과후 티타임 HTT의 기념할만한 첫 라이브! 푹신푹신 타임입니다! 사와코 선생의 뛰어난 패션센스를 볼 수 있는 라이브이기도 했죠(?) 이후엔 사와코 선생의 취급이 점점 안 좋아지면서 으흑.ㅜㅜ 미오가 참 귀여..

musicofangel.tistory.com

주인공 목소리를 듣다보니 예전 케이온 6화에서 유이가 쉰 목소리로 코러스 넣을때가 생각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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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 하구 이 마성의 여자 같으니라구..

갑자기 어른스러워 진 하구입니다. 허니와 클로버라는 제목이 언제 어떻게 쓰이나 했더니 이렇게 최종화에서 결국 깔끔하게 맺어집니다.

 매장마다 껴있는 네잎 클로버라니. 아 이 마성의 여자 하구 같으니라고 ㅜㅜㅋㅋ

찼지만 떠나는 남자에게 또 저런 걸 베풀고 계십니다 으헝헝헝.ㅜㅜ

유우타 ㅜㅜ 이 청춘 남자 같으니라고 ㅜㅜ

저 도시락.. 목을 넘길 수나 있을까요...

2016/07/10 - [~ani music~/└─‥ ㅎ ‥─┘] - [ed] 허니와 클로버 1기 1쿨 엔딩 - ワルツ(왈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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