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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인 미사키 성우가 직접 부른 2기 엔딩입니다.


여러가지로 답이 없던 충격과 공포의 1기 엔딩에 비해 꽤 정상적인(?) 엔딩입니다.


솔직히 전 아직 NHK에 어서오세를 다 보지 못 했습니다.


일단 비뚤어질대로 비뚤어진 주인공을 지켜보는 것도 무서웠거니와, 그 해결방법이 미연시 만들기,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이 도저히 맨정신으로 보기에 제가 괴로워서 중간에 하차해벼ㄹㅆ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떨까요.


  여기서 보여주는 젊은이들의 나이에 저도 도달했습니다. 과연 여기 등장인물들의 생각에 저도 공감하며 웃고 울수 있을까요. 그러기에는 확실히 똘기들이 너무 강해서 버틸 수 있으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번 몰아서 볼 계획은 세워둬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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