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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 엔딩답게 고요하게 마무리되는 곡입니다.

어찌 보면 지루하게 들리는 멜로디일수도 있지만 감미로운 노래소리와 효과음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나갑니다.

애니메이션 최종화 엔딩이 거의 90프로 배드엔딩한 해피 엔딩이라서 참 기묘한 기분이였죠.

이때는 왠지 이런 방식의 엔딩이 많았습니다. 마호로도 그랫고, 이리야의 하늘도 그랫고요. 히로인은 어쩌니 주인공 곁을 떠나버렸고 주인공은 언젠가 돌아올 것을 믿으며 기다리는...

자유롭게 상상은 할수 있지만 그만큼 답답한 마음도 참 컷죠. 그래서인지 해피엔딩이나 일상물을 더 바라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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