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엔딩이 처음 리듬만 듣고 무진장 심각한 분위기의 음악인가 보다했는데...

12초가 지난후, 다른의미로 심각했던 그곡....-┏.

여러가지로 충격적인 엔딩이였습니다. 음악와 화면의 퀄러티는 그야말로 불평의 여지가 없지만

이 가사가 정말 아슷흐랄의 경지였습니다.

히키코모리의 심정을 잘 보여주고 있을지도 모름니다. 방이라는 요람에 편하게 있고 싶은 것이죠.

근데 요즘 보면 한국에서도 비슷하게 '침대 밖은 위험합니다' 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는 거 보면

그당시 일본에서 히키코모리가 생기는 것도 그 사회의 문제를 보여주는 척도였던 듯 합니다. 특히 지금같이 N포 세대의 눈으로 바라보면 말이죠. 한국에서도 아직 대두되진 않지만 슬슬 생겨나고 있지 않을까요. 한국에선 방안에 틀어박히기 이전에 생존이 문제였던가.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