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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과 마찬가지로 엔딩도 특이한 예술적 터치로 그려내고 있는 코미양 2기 엔딩입니다.

처음 엔딩 길이의 반을 무언가 불안한 느낌의 절제된 음악과 함께 방과후 타다군을 포함 반의 사람들과 섞이지 못하는 코미양을 담담하게 그려내더니, 그러더니 음악의 분위기가 일신하더니 나머지 길이 반을 반 학생들과 대화도 하고 손짓 인사도 나누면서 하교하는 코미양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방과 후 상황 2개의 대비로 어떻게 분위기가 바뀌었는지 잘 연출한 엔딩화면이네요.

  하지만 그런 연출인 만큼 화면은 좀 심심한 편인데 반박자 빠르고 긴박한 리듬으로 가슴을 조이는 음악이 제대로 보충해주고 있습니다.

https://musicofangel.tistory.com/1121

 

[ed]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 엔딩 - ありがとう、だいすき(고마워, 정말 좋아) -

전체적으로 밝은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이지만, 한 순간 심각해졌던 때가 있죠. 그 에피소드를 반영하는 듯한 엔딩입니다. 조그만 도서실에서 무릅을 웅켜안고 앉아있는 나가토, 자신의 모습이

musicofangel.tistory.com

조용한 소녀와 이를 이끄는 남주인공의 로맨스라, 이 스즈미야 하루히의 외전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 엔딩이 생각나네요. 이 애니메이션 엔딩도 참 좋았죠. 응? 스즈미야 하루히를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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