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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메이션 팬이라면 이번 분기에 기쁨의 신음을 흘리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볼 게 뭐 이리 많아!!

특히 이미 만화 원작으로 검증된 작품 + 애니메이션 1기가 아미 좋았던 작품들의 2기들이 쏟아져나오는 바람에 시간에 쫓기는 몸으로선 다 챙기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렇게 평균이상의 작품들인 만큼 오프닝 엔딩들 또한 평균이상이 그득그득해서 간신히 주말을 맞아 정리 좀 했는데 오랜만에 양이 장난 아니네요.일단 이번분기 첫 오프닝 포스팅을 차지하는 것은 이 작품. 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입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음악과 그에 맞춘 개쩌는 화면구성, 거기에 끝말잊기로 이어지는 랩 가사까지 굉장한 오프닝입니다.

로맨스든 러브코미디든 상당히 드문 이미 첫화부터 '진짜 러브러브한' 연인사이에서 시작하는 보기드문 만화이죠. 그런만큼 오프닝 처음장면에서도 이미 연인간에 쌓아온 추억의 사진들이 가득합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질투하고 그에게 계속해서 잘 보이고 싶고, 그녀를 위해 연구하고 싶은 모습을 그린 오프닝 스토리의 시퀀스는 가슴을 무심코 웅켜잡게 하는 파괴력이 넘칩니다.

하렘물도 괴롭힘물도 다 지났다 이제 시대와 유행은 꽁냥물이다!!! 라고 요즘 외치고 있는 저의 또 다른 예입니다. 으 조타.

 

아무튼 꽁냥물은 진리입니다.

이전 분기에서도 비스크 돌이 이슈몰이를 했죠. 앞으로 몇년간은 분기마다 꽁냥물이 있기를.

https://musicofangel.tistory.com/1637?category=999460 

 

[op]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오프닝 - 燦々デイズ(찬란 Days) -

이번 분기 최고 화제작이라면 이것이겠죠. 그 달달한 내용과 원작에서 잘 가져온 수려한 작화가 그 이유이겠지요. 여러모로 충격적인 여주인공 설정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시작을 하긴 하지만

musicofange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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