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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약무패의 신장기룡 다음 타자는 바로 이 낙제 기사의 영웅담입니다.


최약이라던지 낙제라던지, 라이트 노벨, 아니 생각해보면 여러 미디어에서 주인공의 약함을 부각시키는 건 자주 나오는 주제긴 하죠. 주인공의 한계라던지 약함을 부각시키면서 강적과 싸우는데, 다른 사람이든, 머리든, 뭐들지 이용해서 이길수 없어 보이는 강적에 이긴다라는 것은 카타르시스 넘치는 전개니깐요!


...근데 이렇게 제목에 대놓고 부각시키는 건 좀.


  하지만! 최약무패랑 비교하긴 이 애니메이션은 꽤나 좋은 녀석이였습니다 일단 오프닝을 보시죠. 흑백과 빨간색만을 이용한 강렬한 화면, 유동적으로 바뀌는 제한적인 화면, 음악과 함께 부드럽게 이어지는 액션, 등 연출이 돋보입니다.


  그러한 점은 무릇 오프닝에서만 그랫던게 아니였죠. 스토리는 둘째치더라도 본편도 액션씬만큼은 꽤나 멋진 연출이 반복되었고, 특히 막화 전 12화와 13화의 그 주인공이 어딘가에 갇힐때부터 마지막 싸움까지의 연출은 숨을 턱 막히게 할 정도였죠. 특히 마지막 한 순간의 싸움을 표현한 액션연출은 2015년 최고의 장면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 장면만큼은 한번 꼭 보시길.




2016/10/04 - [~ani music~/├─16년 1분기─┤] - [op] 최약무패의 신장기룡 오프닝 - 飛竜の騎士(비룡의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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