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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리아 성우인 타카하시 리에가 부른 2쿨 엔딩.


그런데 오프닝도 몇 번 안 쓰였지만, 이 엔딩은 정말 가끔 등장합니다. 매 화 엔딩마다 음악을 깔아주며 스토리의 반전이나 중요한 부분을 보여주는 연출을 매번 쓰다보니 이 엔딩은 거의 안 쓰여지게 됬죠.


  하기야 분위기가 에밀리아땅이 귀엽게 나오고 뒤에 인물들도 모두 미소짓고 있는 꽤나 훈훈한 엔딩이다보니 2쿨의 꿈도 희망도 없는 스토리에 이 엔딩이 나오는 것도 꽤나 위화감이 있었을 겁니다.


  곡 내용이야 혼자는 외롭다는 거긴 하지만 나중에 스바루와 만나면서 어떤 기분이였을지 생각하면 한 층 더 훈훈해져 버리는 곡이기도 하니깐요.


2016/09/17 - [~ani music~/└─16년 3분기─┘] - [op]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쿨 오프닝 - Paradisus-Paradox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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