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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이 시작할때 약간 찢어질것 같은 고음으로 귀를 한번 고문시키면서 약간 악몽에 나올것 같은 수많은 입모양들덕에 그다지 제 안에서 평은 좋지 않았던 엔딩입니다.

  칠판의 분필풍 귀욤귀욤한 그림 퀄러티 하나는 확실하지만요. 

오프닝에선 좀 소외된 최강 선생님이 이 엔딩에서는 오른쪽에 혼자 자리잡고 있으니 오히려 돋보여보이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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