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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 좋은 엔딩이다.

  이렇게 졸고 있는 모습을 계속 내보는데 줄곳 아빠미소를 짓게 하는 미소라니. 그런데 한편으로는 또 철저하게 어리광부리고 싶게 만드는 가사의 괴리감이 장난 아니네요. 만화가의 철저한 자기 취향이 스며든지라 어쩔 수 없다 해도

  겉모습 또한 할머니인 사람과 같이 살면서 힐링받는 만화가 있어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을 보고 힐링받는 건 너무나 많으니깐요. 어 그런데 그런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함과 할머니의 관록이 같이 있는 이 여우는 혹시 최강???

  생각해보니 집으로... 영화가 그런 영화이긴 했지요. 거기서 주인공이 꼬마애가 아니라 지친 성인이였으면 또 맛이 좀 달랐을 것 같군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616

 

[ed] 늑대와 향신료 엔딩 - 사과 먹기 좋은 날(リンゴ日和 ) -

귀여운 동화풍 그림체의 엔딩입니다. 마호라바 본 이후 동화책 그림체가 친숙하게 다가오며... 귀여워! 음악도 리듬 통통 튀는 동요풍으로 크게 음이 위 아래로 튀지 않고 잔잔하게 진행되는 음악입니다. 중간에..

musicofangel.tistory.com

요즘엔 늑대와 향신료 ost를 즐겨 듣습니다. 약간 이국적이면서 평화로운 음악이 듣기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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