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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분기마다 하나씩은 있는 것 같은 백합만화.

  백합만화인지 오프닝 모든 곳에 꽃이 가득합니다. 제가 꽃 종류와 꽃말을 더 잘 안다면 좀 더 재밌는 해석도 해볼 수 있겠지만 아쉽게도 그렇진 못합니다.

  시작할땐 화려해보였던 거꾸로 메달린 꽂들이 진행되며 다 시들어 진 뒤에는 을씨년스럽기만 하군요.

하지만 그런 시든 꽃 사이에서 싱싱한 꽃이 그려진 외면을 꺼내드는 두 주인공.

마지막엔 시든 꽃 덩굴로 변하는 모습은 섬뜩하기까지 합니다. 잔잔한 오프닝인데 분위기가 참 혹독치 않군요.

2018/08/30 - [~ani music~/└─18년 3분기─┘] - [op] 즐겁게 놀아보세 오프닝 - three piece (スリピ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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