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번 분기 소소한 러브 코미디 순정만화풍 벨제붑 아가씨의 뜻대로 입니다.

일단은 악마들이 가득한 지옥 세계관이고

일단은 저 아가씨가 그 벨제붑인데(퀸의 보헤미안 랩소디에서도 나오는 악마) 분위기는 너무나 따듯하고 포근하기 그지없습니다. 작중 나오는 엑스트라들은 걍 현대풍 옷인데 궁궐 이하 일하는 사람들만 저런 옷 입고 있어서 위화감도 쩔고요.

  허나 오프닝에서도 강조되듯 저 푸들푸들하게 디자인된 벨제붑 아가씨를 필두로 포근함이 가득하게 갈려있는지라, 이번 분기 치유물을 찾으시는 분들게도 부담없이 추천합니다.

  다만 처음부터 끝까지 평온하게 진행되는 오프닝음악과 너무나 흔들림없어 위화감이 있는 걸음걸이처럼 별다른 사건없이 어디까지나 좋은사람들 속에서 훈훈하게 진행되는지라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참 오프닝에 본편 분위기 하나는 잘 투영해냈네요.

2016/12/13 - [~ani music~/├─15년 3분기─┤] - [op] 성 아랫마을의 단델리온 오프닝 - Ring Ring Rainbow!! -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