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의 애니 오프닝 엔딩 영상 모음 블로그

피바다를 연상시키는 황혼으로 전개되는 엔딩.

히로인의 심정을 가사로 한 듯한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하지만 오프닝이나 엔딩이나 속의 내용에 비해서 덜 신경쓴거 같습니다. 아쉽게도 말이죠.

싸우는 소녀 - 지켜보는 남주인공

이라는 구도로 여러가지 불합리한 상황 설정으로

본 사람들은 후유증에 빠뜨린 최종병기 그녀입니다. 구도 자체는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도 비슷하긴 한데

전개가 하도 꿈도 희망도 없다가

나중엔 뭔가 환상-판타지에 빠지는 듯한 초전개까지.

거기에 바로 앞에 몸에서 병기가 하나 둘씩 나오는 비현실감 가득한 화면들.

여러가지로 불편한 애니메이션이였죠.

오프닝은 뭔가 연출을 열심히 한 것은 느껴지는데 음악이 좀 받여주질 못해서 아쉽습니다. 거기에 뭔 문자는 많이 나오는데 영어도 일본어도 아니면 어케 알아먹냐고용..

 이자식들...

 1:1로 잘 맺어지는 만화라 하렘이 한창 증식시작하던 그땐 처음엔 익숙하지 않으나 점점 보면서 흐믓해집니다.
이 마구마구 돋는 흐믓함. 그리고 뒤늦게 찾아오는 슬픔
실망한 분들도 많았던 것 같은 첫사랑 한정이지만 전 매우 즐겁고 재밌게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여자쪽에 맞추어 진행하는 느낌이긴 한데 남자쪽도 봐주세요! 이 멋진거 같으면서 평범한 남자들을!!
글쌔요 저는 아마 그 안경남정도 인물이지 않을까요 ㅋㅋㅋ

훈훈한 크리스마스의 커플들을 보며 즐감~ ..그리고 한명 함정이 있다

 
  코스프레 서비스!!!!!! 음악도 참 맘에 드는 엔딩입니다.

처음 1소절부터 단번에 빠져들었던 음악입니다. 처음부터 많은 악기와 시작해서 그랫을 까요. marble이 약간 이런 끼가 있어 참 좋아합니다. 다만 marble의 단점인 한 주제의 너무 많은 반복 탓에 좋은 주제가 금방 질리는 아픔도 있습니다ㅜㅜㅋㅋ

뭐 음악은 좋은데 곡 한번 들으면 곡을 3~4번 연속해서 듣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ㅋㅋㅋ
뭐 1분 30초 TV사이즈 판에서는 그 단점이 상쇄되네요 ㅋㅋㅋ